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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보호기능 강화한 풀터치폰, 스카이 IM-U590S

발행일시 : 2010-04-23 10:01

스카이 IM-U590S

만약 판도라의 상자가 실제로 존재했고 그것이 열리지 않았다면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호기심이라는 것이 없었다면 판도라의 상자가 있었다고 하더라고 열리지 않았을 것이다. 그렇게 어떤 일의 결과를 놓고 근원을 따라 발단의 시점으로 시선을 옮겨 보면 호기심이라는 불청객이 버티고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판도라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여성이다. 그녀의 호기심 때문에 상자 속에 갇혀 있던 수많은 것들이 세상으로 쏟아져 나왔고 고통, 슬픔, 시련은 그때 나온 것들은 일부분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속에는 ‘희망’만 남게 되었다는 것이 판도라의 상자에 얽힌 이야기다.

스카이(www.isky.co.kr)에서 선보인 IM-U590S는 요즘 휴대전화 시장에서 한창 인기몰이 중인 풀터치 스타일의 휴대전화다. IM-U590S에는 판도라폰이라는 별명이 붙어있다. 희망만이 남은 판도라의 상자처럼 자신만의 자료를 비밀스럽고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주얼함이라는 기능을 강조하기 위해 붙인 이름이란다.

스카이 IM-U590S <스카이 IM-U590S>
스카이 IM-U590S <스카이 IM-U590S>

꿈 보다 해몽이 좋은 것인지 해몽을 위해 꿈을 만든 것인지 모르겠지만 그런 애칭을 얻게 만든 된 재주를 보면 제법 그럴듯해 보인다. IM-U590S에서 제공하는 주얼함이라는 기능을 활용하면 마치 자신만의 보석이나 비밀상자처럼 사진, 문자, 콘텐츠 등을 통합해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스카이의 설명이다.

사진을 보다가 파일을 선택해 손가락으로 드래그 앤 드롭하는 것만으로 간편하게 주얼함에 사진을 보관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에 표시된 사진을 드래그 해서 디스플레이 아래쪽에 있는 주얼함으로 드롭하면 자신만이 볼 수 있는 영역으로 사진이 옮겨진다. 디스플레이는 약 76mm(3인치) 크기 컬러 액정을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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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카드나 통장번호처럼 다른 사람에게 공개되지 말아야할 중요하거나 민감한 개인 정보 역시 별도의 폴더에 보관할 수 있다. 보석상자는 아무나 열 수 없어야 하는 만큼 주얼함은 6자리 비밀번호를 이용해 주인만이 열고 잠글 수 있도록 했다.

주얼함은 보석처럼 빛나는 홀로그램 시트를 적용해 보는 재미를 살렸고 발광다이오드 램프를 이용한 라이팅 기능을 접목해 전화나 문자를 수신하면 빛으로 알려주기도 한다. 손가락을 대고 기호를 쓰면 지정한 기능이 실행되는 제스처, 터치할 때 맑고 투명한 소리를 내는 사운드 기능까지 적용했다.

주얼함은 노트북에 내장된 마우스 패드와 같은 역할도 겸한다. 무선랜을 이용해 인터넷에 접속해서 웹서핑을 할 때 손가락을 주얼함 위에 올려놓고 움직이면 화면을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럭셔리와 슬림을 디자인 컨셉트로 삼은 만큼 여성 고객들의 취향에 맞는 날씬하고 세련된 외모를 갖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일반적인 풀터치폰과 비교하면 세로 길이가 길어서 키가 커 보이고 9.1mm에 불과한 얇은 두께는 S라인 몸매를 가진 몸짱을 보는 듯하다. 앞면은 블랙 컬러로 채웠고 골드 컬러를 입힌 테두리 부분은 곡선과 직선이 조화를 이룬 부드러운 라인이 매력적이다. 가로 세로 크기는 각각 121.8mm와 51.8mm이다.

깔끔하고 단순하면서도 기능성을 살린 뒷면 디자인도 돋보인다. 군더더기 없이 단순한 뒷면에는 카메라 렌즈가 장착되어 있고 렌즈 덮개를 채용해 디지털 카메라 기능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렌즈를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미지 센서는 300만 화소 CMOS 센서를 채용했으며 앞면에는 영상통화용 카메라가 달려있다.

앨범 속에 있는 사진을 디지털 액자 폴더에 넣어 두면 디지털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지상파DMB 수신, 영한 및 한영사전, 무선적외선통신, 블루투스 버전 2.0+EDR, 글로벌 로밍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사용자 메모리 영역은 약 206MB이고 마이크로SD 형식 외장형 메모리를 지원한다. 가격은 60만원대 후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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