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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버즈리뷰] 대기오염 전문 필터로 초미세먼지까지 잡는다...LG전자 공기청정기 ‘LA-W119PW’

발행일시 : 2015-03-27 09:00
[이버즈리뷰] 대기오염 전문 필터로 초미세먼지까지 잡는다...LG전자 공기청정기 ‘LA-W119PW’

해마다 봄이 되면 중국에서 불어오는 황사로 우리나라 공기는 몸살을 앓는다. 게다가 요즘에는 봄뿐만 아니라 겨울에도 중국발 스모그가 발생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때문에 수시로 대기 상태가 빨간 불이다. 2~3년 전부터 소비자 관심은 자연스레 ‘공기청정기’로 쏠리며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어떤 제품을 구매해야 할까.’ 많은 소비자가 고민할 때다. 컨슈머저널 이버즈(www.ebuzz.co.kr)가 LG전자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LA-W119PW’를 직접 살펴봤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우리 집에 당장 설치하고픈 제품이다.

◇미세먼지

미세먼지에 대해 잠깐 알아보자. 언제부터인가 미세먼지는 TV나 온라인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단어다. 과연 얼마나 위험할까.

미세먼지는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 1㎛=100만분의 1m) 이하 먼지를 말한다. 자연적으로 발생할 수 있지만 대부분 산업시설 굴뚝과 자동차 배기가스, 생활 주변 연소행위 등 인위적 배출로 발생한다. 연소 작용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황산염, 질산염, 암모니아 등 이온 성분과 금속화합물, 탄소화합물 등 유해물질로 이뤄져 있다. 2.5㎛ 이하 크기는 초미세먼지라 불린다.

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평균 200㎍/㎥로 두 시간 이상 지속되면 ‘미세먼지주의보’가, 시간당 평균 400㎍/㎥로 두 시간 이상이면 ‘미세먼지경보’가 내려진다. ‘초미세먼지경보’는 시간당 평균 250㎍/㎥로 두 시간 이상이면 발령된다.

사람은 끊임없이 공기를 들이마시며 숨을 쉬어야 하고, 공기 중에 포함된 미세먼지도 저절로 마실 수밖에 없다. 그러다 보니 끊임없이 미세먼지는 우리 몸에 침입한다

현재 알려진 미세먼지 위험성은 다양하다. 전문가는 장기간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지며 감기, 천식,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한다. 여기에 심혈관 질환, 피부질환, 안구질환 등 질병에 노출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초미세먼지는 허파꽈리 등 호흡기 가장 깊은 곳까지 침투하고 혈관까지 들어가 심각한 질병을 초래할 수도 있다.

최근 조사자료에 따르면 서울 미세먼지 최고 농도는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기준의 45배에 달하는 수치까지 치솟았다. 이런 대기 오염은 집 안 공기 질까지 위협하는데 이를 해결하고자 나온 것이 공기청정기다. 실외 대기 오염 위협에 개인이 대처할 수는 없지만 실내 공기는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이버즈리뷰] 대기오염 전문 필터로 초미세먼지까지 잡는다...LG전자 공기청정기 ‘LA-W119PW’

◇대기오염 전문필터

공기청정기의 목적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공기를 얼마나 깨끗하게 하는지가 가장 중요한 기능이다.

LA-W119PW에는 다양한 오염 물질을 걸러주는 대기오염 전문 필터 시스템이 쓰인다. 극세필터, 3M™ 알레르기 초미세먼지필터, 하이브리드 파워탈취필터 등이다.

극세필터는 큰 먼지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3M™ 알레르기 초미세먼지필터는 초미세먼지는 물론이고 초미세먼지보다 125배 더 작은 0.02㎛ 크기 먼지까지 제거해주는 필터다. 여기에 알레르기 코팅이 돼 있어 알레르기 물질까지 걸러준다. 전체 필터 중 공기청정을 실질적으로 맡고 있는 핵심 필터라 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파워탈취필터는 담배, 음식쓰레기 등 각종 생활 속 불쾌한 냄새를 유발하는 3대 가스인 초산, 암모니아, 아세트알데히드를 제거해 주는 동시에 초산가스까지 한 번 더 집중 제거해주는 이중구조 필터다.

LA-W119PW는 대기오염 전문필터로 미세먼지와 냄새는 확실하게 잡아주면서 한발 더 나아가 공기 중에 떠다니는 신종 플루, 페렴균 등 각종 질병 유발 세균도 제거한다. 별도의 제균 이오나이저를 이용해 공기 제균 기능이 제공된다. 이온을 발생해 유해 세균, 바이러스 등을 박멸한다. 이때 발생하는 활성산소는 수분으로 전환한다.

[이버즈리뷰] 대기오염 전문 필터로 초미세먼지까지 잡는다...LG전자 공기청정기 ‘LA-W119PW’
[이버즈리뷰] 대기오염 전문 필터로 초미세먼지까지 잡는다...LG전자 공기청정기 ‘LA-W119PW’

◇초미세먼지 감지 센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존재다. 그렇다면 실내 공기 질이 나쁘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조금 민감한 사람은 목이 텁텁함을 느끼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다. 가장 좋은 건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센서다.

LA-W119PW에는 뒷면 상단에 센서부가 자리 잡고 있다.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하나는 냄새를 감지하는 역할을 하고, 다른 하나는 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할 수 있는 센서부다. 이 센서를 이용해 상단에 네 단계 불빛으로 공기 질을 표시한다.

빨간색, 주황색, 노랑색, 초록색 네 단계로 초록색 쪽이 깨끗함을 나타낸다. 눈으로 현재 실내 공기 질을 확인할 수 있다 보니 공기가 아주 나쁘면 강하게 공기청정기를 가동해 적극적으로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이러한 센서 덕에 운전을 자동으로 해놓으면 공기가 나쁠 때는 강하게, 좋을 때는 약하게 작동한다.

LA-W119PW를 일주일 넘게 쓰면서 주로 자동으로 해놓고 있었는데 실내 공기 질에 빨간 불이 들어오면 강하게 공기청정을 했다가 초록색으로 바꿔 놓는 걸 자주 볼 수 있었다. 눈으로 공기 질을 확인할 수 있어 한결 안심이 된다.

[이버즈리뷰] 대기오염 전문 필터로 초미세먼지까지 잡는다...LG전자 공기청정기 ‘LA-W119PW’

◇세련된 디자인

공기청정기는 집 안에 두고 매일 접해야 하는 가전제품인 탓에 디자인도 중요한 요소다. 으레 공기청정기 형태는 사각형을 기본으로 육중한 덩치를 자랑하기 마련인데 LA-W119PW는 다르다.

일단 기본 외형은 원통형이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백색 디자인은 왜 LG전자가 백색가전에서 큰 힘을 발휘할 수밖에 없는지 고스란히 보여준다. 공기청정기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 세련된 디자인은 집 안 어느 곳에 둬도 자연스럽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수상이 수긍이 간다.

원형을 사용한 덕에 얻는 또 다른 이점은 기존 동급 모델 대비 바닥을 차지하는 면적이 3분의 1로 줄었다는 것이다. 한정된 공간에 둬야 하는 물건이 하나씩 늘어나다 보면 집이 좁아질 수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한결 부담이 없다.

높이는 77.9㎝로 성인 평균 키 허리 위치에 맞췄다. 상단에 조작부가 위치해 있어 허리를 숙이지 않아도 조작할 수 있다. 사소한 부분이지만 세심한 배려가 아닐 수 없다.

양쪽으로 제품을 쉽게 들 수 있는 손잡이 홈이 있다. 3분의 1로 줄어든 면적과 원통형 구조 덕에 노약자도 들어서 옮기는 것이 어렵지 않다. 계절과 상관없이 미세먼지와 황사가 공기를 위협하지만 사용하지 않을 때 쉽게 이동·보관을 할 수 있다.

◇바닥부터 천정까지

공기청정기가 공기를 정화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공기를 빨아들이고 필터를 거쳐 미세먼지를 걸러낸 후 공기를 배출하는 방식이다.

LG전자는 공기청정 기능을 극대화하고자 LA-W119PW 원통형 공간을 잘 활용할 수 있는 ‘토네이도 터보팬’을 새롭게 개발했다. 공기청정기 아래쪽에서 공기를 강력하게 흡입한 후 필터를 이용해 깨끗해진 공기를 제품 위쪽으로 배출해 멀리까지 보내준다. 바닥부터 천장까지 실내 공간 전체를 골고루 정화할 수 있다.

LA-W119PW 바람 세기는 약, 중, 강, 터보로 나뉘어 있다. 실제로 터보를 켜 보면 강력한 힘으로 공기가 배출된다. 위로 깨끗한 공기가 퍼져 나가면서 반대로 아래쪽에서는 공기를 흡입해 주니 공기가 LA-W119PW를 중심으로 순환되게 된다. 이런 순환 과정에서 전문 필터가 미세먼지와 냄새, 알레르기를 제거해 준다.

[이버즈리뷰] 대기오염 전문 필터로 초미세먼지까지 잡는다...LG전자 공기청정기 ‘LA-W119PW’

◇원터치 필터 시스템

공기청정기 핵심은 필터다. 미세먼지와 냄새 등을 걸러주는 장치인 만큼 청소와 교체는 필수다. 그렇기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필터를 청소하고 수명이 다 되었을 때 교체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LA-W119PW는 100점을 줘도 충분할 만큼 필터 교체 시스템이 잘 되어 있다.

필터는 일체형이며 쉽게 분리할 수 있다. 제품 하단 뒷면에서 필터를 빼내야 하는데, 직접 해보니 초등학생도 할 수 있을 만큼 간단히 분리된다.

일체형이지만 필터가 세 가지인 점을 고려해 필터마다 각기 다른 크기와 색상을 적용해 분리와 조립을 쉽게 한 점도 장점이다. 극세필터는 1개월에 한 번씩 청소만 해주면 교체할 필요 없이 영구적으로 쓸 수 있다. 3M™ 알레르기 초미세먼지필터는 1~2년마다, 하이브리드 파워탈취필터는 1년마다 새로운 필터를 구매해 교환해줘야 한다.

◇이버즈 총평-우리집 공기 지킴이

올해 들어 벌써 몇 번이나 대기 질이 매우 나쁘다는 경고가 울렸다. 이런 날은 창문을 꼭 닫고 외출은 되도록 자제하는 것이 좋다. 봄철 황사가 몰려오면 미세먼지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은 자명하다. 한마디로 공기청정기는 당장 준비해야 하는 필수품이다.

시중에는 이미 다양한 공기청정기가 나와 있어 이것저것 선택의 고민이 많을 터다. LG전자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LA-W119PW’는 좋은 선택지라 할 수 있다. 황사와 초미세먼지를 99.9% 빈틈없이 제거하는 공기청정 기능부터 편의성과 세련된 외모까지 지닌 제품이니 한 번 살펴보면 지갑을 여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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