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호미곶면 앞바다에서 삼치낚시 즐겨봐요

다음카페 바다루어클럽(cafe.daum.net/sealureclub) 운영국장 이영수 씨
다음카페 바다루어클럽(cafe.daum.net/sealureclub) 운영국장 이영수 씨

가을이 되면 서해, 남해, 동해 곳곳에서 삼치낚시가 활발해진다. 포항시 호미곶면 앞바다에서도 삼치 낚시가 한창이다. 40~50cm급 삼치가 마릿수로 낚이며 대(大)삼치 80cm~1m급 삼치가 낚이고 있다.

채비는 길이 8~9ft의 농어 루어 낚싯대나 6~7ft 부시리용 지깅대를 사용하고 3000번 이상 하이기어 릴, 원줄 PE1~3호, 쇼크리더 40~80lb, 40~80g급 메탈지그로 운용한다.

삼치는 날카로운 이빨에서 볼 수 있듯 강한 어식성을 갖고 있다. 고속으로 회유해 루어를 멀리 던져서 빨리 감아 들이기만 해도 쉽게 낚을 수 있다. 11월 말까지 삼치 조황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삼치 낚시를 통해 손맛과 입맛도 즐겨보자.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