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명 : 삼치

학 명 : Scomberomorus niphonius

영 명 : Spotted mackerel

일 명 : サワラ(sawara)

속 명 : 마어(서해 일부)ㆍ사라ㆍ고시

삼치는 1m까지 자라는 대형이다 매년 80cm~1m급 대(大)삼치를 낚기 위해 많은 낚시인이 바다를 찾는다. 실제로 낚시인들이 갯바위에서 만날 수 있는 씨알은 가을철에 출현하는 40~60cm가 주종이다.

우리나라 서·남해와 동해, 멀리는 일본과 하와이·호주 등지에도 분포하고 있다. 2000년도 이후를 전후해서 매년 9월 중순경 서해안 일대 방파제와 갯바위 부근까지 삼치 떼가 몰려들고 있으며 이미 가을철 손맛 대상어로 자리 잡고 있다.

경북 포항에서 삼치낚시 FTV 염유나 아나운서
경북 포항에서 삼치낚시 FTV 염유나 아나운서

장비 및 채비

삼치낚시는 찌낚시, 루어낚시, 경트롤링으로 나눌 수 있다. 연안에서 삼치를 노릴 때는 다양한 거리와 수심을 공략할 수 있는 찌낚시가 유리하다. 삼치는 입질이 활발할 땐 정신없이 물어대지만 물때가 맞지 않으면 전혀 입질을 볼 수 을 때도 있다.

삼치 루어낚시 채비

채비로는 길이 7~8ft의 라이트 지깅대, 4000번 하이기어 릴, 원줄 PE 2호, 쇼크리더 50lb, 40~80g 메탈지그를 운용 45g에 중삼치 40~60cm급 삼치의 입질이 왕성했다. 가능한 루어를 빠르게 움직여 줘야 입질이 좋다. 바로 강한 저킹과 고속 릴링의 연속동작이다.

삼치는 회 그리고 찌개, 구이 등 다양한 요리가 가능해 낚시인들에게 사랑받는 어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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