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소형 염료승화방식 포토프린터로 1분내 사진관 퀄리티의 고화질 출력

프리닉스(대표 노광호)는 한국후지필름(대표 원종호)을 통해 판매 중인 ‘피킷(PICKIT)’이 눈에 띄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프리닉스는 안드로이드 및 아이폰을 직접 도킹 하여 4”x6” 크기의 사진을 출력하는 포토프린터를 상품화한 회사다. 2010년 첫 출시 이후로 전 세계 시장에 50만대 이상을 수출해 오고 있다.

올해 초 출시된 피킷 포토프린터는 베타 버전 공개를 앞두고 있는 신규 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지 DB검색을 통한 이미지를 자유자재로 출력하는 기능, 사진 기반의 SNS 인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과 연동되어 사진을 출력하는 기능으로 출력 대상 이미지의 폭을 넓혔다. 동영상을 1초를 30컷으로 고화질로 분할해 순간 정지시켜 출력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피킷(PICKIT)’은 용지와 잉크가 하나로 담긴 올인원 카트리지를 사용한다. 유지∙보수 비용 및 불편함을 줄이고 편의성을 강조한 휴대용 포토프린터다. 염료승화형(D2T2) 프린팅 방식으로 사진을 ‘진짜 사진’ 처럼 가장 자연스럽게 출력한다. 사진 크기는 신용카드 사이즈(54×86㎜)와 동일하여 휴대가 간편하며 출력 마지막 단계에서 코팅 처리해 방수, 지문방지 기능을 갖추고 있다.

최근 프리닉스는 홍콩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전자박람회 을 통하여 포토프린터 피킷(PICKIT)의 시리즈로 스티커 포토 프린터 S1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단순 스티커 사진 출력 기능에서 키트 내에 포함된 꾸미기 액세서리를 이용한 D.I.Y. 컨셉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프리닉스와 브랜드 협력관계의 한국후지필름 홍보 담당자는 “최근 사진 데이터를 분실하거나 정리하는데 엄두가 나지 않아 사진을 출력 보관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며 “제품 및 유지∙보수 비용의 합리성은 물론, 휴대성과 앱 사용편의성 등 삼박자를 모두 갖춘 포토프린터 ‘피킷’은 언제 어디서나 사진을 즐기며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스마트 컨슈머에게 최적의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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