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새해가 밝았다. 많은 사람들이 새해 목표로 세운 것 중 하나는 단연 다이어트이다. 새해 목표로 빼놓을 수 없긴 하지만 작심삼일로 인해 쉽게 목표를 달성하기는 어렵다. 때문에 연초 목표와는 달리 시간이 지나면서 잘 빠지지 않는 살들 때문에 고민이 늘어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비만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은 줄지 않는 몸무게도 문제지만 늘어나는 셀룰라이트도 무시할 수 없다.

게다가 아무리 날씬하더라도 잘 빠지지 않는 부위의 살들을 손으로 밀어 잡으면 울퉁불퉁하게 잡히는 셀룰라이트가 보인다. 셀룰라이트는 딱딱하게 응축된 울퉁불퉁한 지방으로 탄력이 없다. 또한, 셀룰라이트는 지방 조직 비대에 의한 순환장애로 부종과 지방 축척 현상이 악화되는 부분 비만 상태로 볼 수 있다.

그래서 최근에는 팔뚝, 허벅지, 옆구리, 복부 등 잘 빠지지 않는 부위의 셀룰라이트를 효과적으로 없애주는 지방흡입이 인기다. 창원 다니엘성형외과에서는 아포렉스로 지방흡입 시 잘 빠지지 않는 부위의 셀룰라이트를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포렉스는 기존의 지방흡입과는 다르게 `고주파`를 이용한 시술방법이다. 기존의 지방흡입수술은 수술 후에 그 부위가 울퉁불퉁해지거나 흉터가 남는 부작용이 있었다. 하지만 아포렉스는 고주파를 이용, 1차로 지방을 용해시키고 용해시킨 지방을 2차로 흡입하기 때문에 지방흡입 부작용에 비교적 안전하다.

아포렉스를 이용한 지방흡입은 지방 세포 크기를 작게 하는 것이 아닌 지방 세포 수 자체를 줄일 수 있어 원하는 부위의 효과가 크고, 특히 식이요법이나 운동으로 쉽게 빠지지 않는 팔뚝, 허벅지, 복부, 엉덩이 등 다양한 부위에 시술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포렉스는 `리프팅` 효과도 우수해 지방흡입 뿐만 아니라 피부의 탄력증대까지 함께 기대할 수 있다. 고주파 열에너지를 표피 아래 근막층까지 전달시켜 새로운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생성시켜 처진 피부와 주름살을 개선시키고 피부 처짐과 주름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다. 수술 후 자칫 처질 수 있는 피부를 탄탄하게 조여주어 지방흡입 시술을 원하는 이들에게 만족감을 더욱 높여 준다.

창원에 위치한 다니엘성형외과의원 윤상호 원장은 “ 지방흡입은 한 번의 수술만으로도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으며, 넓은 부위도 수술시간이 1시간 이내로 비교적 짧다”며 “ 지방흡입은 간단한 수술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람마다 부위별 근육발달정도가 다르므로 환자의 사항을 충분히 고려하고 숙련된 의료진이 수술해야만 만족스런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미소 기자 (miso@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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