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관을 뜨겁게 달군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연기대상 레드 카펫 위 여배우들의 화려한 드레스만큼 눈길을 끌었던 것은 다채로운 립 컬러다. 20대 못지않은 외모와 몸매를 뽐냈던 중년 여배우들이 선택한 립스틱은 관중들 관심을 사로잡았다. 중년 여배우 미모를 업그레이드 한 립 메이크업을 알아보자.

♦ 김성령, 매트 코랄 립으로 우아한 매력

▲ 김성령 / 스타일뉴스, 랑콤
▲ 김성령 / 스타일뉴스, 랑콤

김성령은 드라마 ‘여왕의 꽃’에서 강인한 여성 레나 정 역할을 맡았다. 여성스러운 코랄 립스틱으로 은은한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그녀가 선택한 립스틱은 랑콤 `압솔뤼 루즈 데피니션 187 프렌치 코랄`이다. 살짝 핑크빛이 도는 코랄 색상이다. 생생한 컬러감을 선사하는 립스틱으로 부드럽게 발리면서 매트하게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스틱 디자인은 날이 선 듯 정교하고 흐트러짐 없는 립 메이크업을 연출해 메이크업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최명길, 톤 다운 바이올렛 립으로 고혹적인 매력

▲ 최명길 / 스타일뉴스, VDL
▲ 최명길 / 스타일뉴스, VDL

최명길은 SBS 드라마 ‘펀치’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바이올렛 컬러 드레스와 메이크업으로 화려한 매력을 뽐냈다.

흔히 팥죽색이라고 불리는 톤 다운된 보라 립스틱이 시청자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녀처럼 보라색 포인트 메이크업에 도전하고 싶다면 VDL `엑스퍼트 컬러 립 큐브 EX 팬톤 마르살라`를 추천한다. 진한 벽돌색 컬러 립스틱으로 부드러운 텍스처가 입술을 볼륨감 있게 살려준다.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포함돼 입술 건강을 챙기기에도 유용한 제품이다.

♦ 차화연, 강렬한 레드 립으로 세련된 분위기 연출

▲ 차화연 / 스타일뉴스, 에스쁘아
▲ 차화연 / 스타일뉴스, 에스쁘아

차화연은 드라마 ‘엄마’에서 사별 후 4남매를 씩씩하게 키우며 살아 온 윤정애 역을 연기 중이다. 새빨간 립과 새하얀 드레스를 매치해 과감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차화연 세련된 레드 립 메이크업을 원한다면 에스쁘아 `립스틱 노웨어 러스터 #02 레드 어택`을 사용해 보자. 깊고 풍부한 레드 컬러를 표현하기에 적합한 제품이다. 수분 캡처 성분이 자연스러운 윤기까지 선사한다.

이다은 기자 (st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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