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고 지난 한 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마음을 잡는다. 집부터 옷장, 화장대 정리가 한창이다. 여자 정리정돈 1순위는 단연 화장대가 아니겠는가. 두고두고 사용했던 계절에 어울리지 않는 제품들 무거운 컬러 메이크업 제품들은 한쪽으로 치워두자.

촉촉한 피부를 위한 고보습 제품들은 화장대 필수 제품이다. 트렌드에 맞는 메이크업 제품들은 기분전환용으로 적합하다. 어지럽게 쌓아놓은 번잡한 화장대를 꼭 필요하고 트렌드에 맞는 제품으로 정리해보자.

♦ 촉촉한 피부, 놓치지 않을 거예요

1. 에르보리앙 ‘듀오드카멜리아 크림’ 2. 3CE ‘핑크 볼드 블러쉬 #BEBE PINK’ 3. 랩코스 ‘젤네일 BL01버블스카이/PI02핑크코튼’ 4. 뉴트로지나 ‘노르웨이젼포뮬러 핸드크림’ 5. 유한양행 ‘바이오-오일’ 6. VDL ‘엑스퍼트 컬러 아이북 6.4 No.5’
1. 에르보리앙 ‘듀오드카멜리아 크림’ 2. 3CE ‘핑크 볼드 블러쉬 #BEBE PINK’ 3. 랩코스 ‘젤네일 BL01버블스카이/PI02핑크코튼’ 4. 뉴트로지나 ‘노르웨이젼포뮬러 핸드크림’ 5. 유한양행 ‘바이오-오일’ 6. VDL ‘엑스퍼트 컬러 아이북 6.4 No.5’

고보습 핸드크림과 스킨케어는 기본 중에 기본이다. 차갑고 건조한 바람에 24시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줄 핸드크림과 고보습 스킨케어 제품들을 알아보자.

뉴트로지나 ‘노르웨이젼포뮬러 핸드크림’은 극강 보습력 핸드크림이다. 모이스처 밴드 포뮬러가 바르는 즉시 손을 감싼 듯한 수분 보호막을 형성한다. 극심하게 손상된 피부까지 촉촉하게 가꿔준다. 소량만으로도 오랜 시간 동안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다.

에르보리앙 ‘듀오드카멜리아 크림’은 마스크와 크림 두 가지 효과를 선사하는 영양 보습 크림이다. 피부 상태에 따라 두껍게 발라 마스크처럼 사용하면 부드럽고 빛나고 탱탱한 피부를 선사한다. 매일 얇게 펴 발라 크림으로 사용하면 매끄럽게 정돈된 피부를 경험할 수 있다.

유한양행 ‘바이오-오일’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멀티 보습 오일이다. 건조한 피부에 발라주면 피부에 얇은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촉촉함을 유지해 준다. 건조하고 손상된 피부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 2016년 트렌드, 파스텔컬러 메이크업으로 기분전환!

유행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새해에 맞는 컬러 메이크업 제품으로 화장대를 재정비하자. 글로벌 색채 전문 연구소 팬톤에서 로즈쿼츠와 세레니티를 2016년 트렌드 컬러로 선정했다.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마르살라 제품들은 잠시 넣어두고 포근한 파스텔톤 제품들로 화장대를 새롭게 채워보자.

VDL ‘엑스퍼트 컬러 아이북 6.4 No.5’은 열두 개 아이 컬러로 이뤄진 아이 섀도 팔레트다. 로즈쿼츠와 세레니티 컬러가 포함되었다. 함께 썼을 때 가장 최고 조합이 완성되는 10색까지 함께 들어있어 일석이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여러 컬러를 덧발라도 투명하고 얇게 밀착되는 것이 특징이다. 고 발색 피그먼트로 한 번 터치로 선명한 색이 표현된다.

3CE ‘핑크 볼드 블러쉬 #BEBE PINK’는 미세한 펄이 가미된 블려서다. 피부에 윤기를 더해주는 사랑스러운 베이비핑크 돔 타입이다. 파스텔톤 색감이 두 뺨을 부드럽고 포근하게 감싸준다. 피부에서 쉽게 발려 여러 겹 덧발라도 맑게 발색된다.

랩코스 ‘젤네일 BL01버블스카이/PI02핑크코튼’은 다이아몬드처럼 빛나는 고광택 젤 네일이다. 한 번 발림에 도톰하고 반짝이는 깨끗한 손톱을 연출해 준다. 컬러링 후 손끝에 은은한 로즈 향으로 완벽한 네일을 완성한다.

♦ 파스텔 메이크업 어렵지 않아요

1. VDL ‘컬러 코렉팅 프라이머’ 2. 입생로랑 ‘볼
1. VDL ‘컬러 코렉팅 프라이머’ 2. 입생로랑 ‘볼

VDL ‘컬러 코렉팅 프라이머’는 2016 팬톤 컬러를 그대로 반영한 컬렉션이다. 피부 울긋불긋함과 잡티를 컨트롤해 화사하고 매끈한 피부 결을 연출해 준다. 스킨 컨디셔닝이 피부 수분까지 지켜준다.

입생로랑 ‘볼侈쉬어 캔디 립스틱’은 경쾌하고 아름다운 컬러다. 입술에 생기와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립밤 타입 립스틱이다.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입술을 촉촉하게 케어한다.

페블린 ‘라디 블러셔’는 실버 펄이 가미되 내추럴하고 부드러운 색감을 연출한다. ‘젤 폴리쉬’는 보기만 해도 러블리한 화사한 핑크 컬러다. 어떤 컬러와도 트랜디하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뛰어난 발색력과 광택력을 자랑한다.

베네피트 ‘포지틴트’는 청순한 소녀 메이크업에 좋다. 환상 궁합인 ‘하이 빔’과 2:1 비율로 섞어 바르면 은은한 핑크 펄 색상으로 도시적이면서도 여성스러운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이다은 기자 (st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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