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이 되면서 한 살 더 늘어난 피부 나이 때문에 걱정인 여성들이 많다. 나이가 들수록 눈, 입가의 미세 주름 및 탄력 없이 처진 피부, 윤기 없이 칙칙해 보이는 피부 등 노화의 징후가 눈으로 나타나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새해를 맞아 여러 뷰티 브랜드에서는 더 어려 보이고 싶은 여성들을 위해 다양한 안티에이징 화장품들을 출시했다. 거울 앞에 서서 이미 진행된 피부 노화를 보며 속상해 하기 보다는 남들 보다 한 발 빠른 안티에이징 케어를 통해 더 젊은 피부로 유지해보자. 나이는 한 살 더 늘었어도, 피부 나이만큼은 유지될 수 있게 도와주는 기특한 뷰티 제품들을 소개한다.

1. 필로소피 ‘얼티밋 미라클 워커 나이트 세럼-인-크림’ 2. 오리진스 ‘쓰리 파트 하모니 컬렉션’ 3. 더바디샵 '드롭스오브유스'
1. 필로소피 ‘얼티밋 미라클 워커 나이트 세럼-인-크림’ 2. 오리진스 ‘쓰리 파트 하모니 컬렉션’ 3. 더바디샵 '드롭스오브유스'

필로소피 `얼티밋 미라클 워커 나이트 세럼-인-크림`은 크림과 세럼 2가지가 1 세트로 구성됐다. 피부의 탄력, 윤기, 모공 수축에 도움을 줘 피부 노화의 징후를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피부 속까지 깊숙이 레티놀 성분을 전달하고 2배 농축한 아이리스 꽃 추출 성분이 들어 있는 세럼은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준다. 매일 저녁에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며 크림과 세럼 함께 사용 시 더욱 효과적이다.

오리진스 ‘쓰리 파트 하모니 컬렉션’은 재생의 상징으로 여겨져 온 수선화를 함유한 것이 특징. 피부 세포를 활성화 시키고 피부 에너지 레벨을 최적의 상태로 끌어올려 피부 탄력과 광채 그리고 젊음을 전달한다. 또한 황금 뿌리 추출물과 사과 및 오이 추출물을 함유해 칙칙해진 피부 빛을 되살려 생기 있고 윤기 나는 피부를 선사한다.

이니스프리는 2016년 스킨, 로션, 인리치드 에센스 등 제주한란 스킨케어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제주한란 스킨케어 3종은 제주한란 인리치드 크림과 동일하게 제주한란 추출물을 함유해 뛰어난 항산화 효과로 메마른 피부에 윤기를 부여하고 피부 방어력을 강화해준다. 꽉 찬 영양으로 피부 탄력을 높여 눈에 띄는 주름을 개선하며, 피부톤을 맑게 해 전체적으로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더바디샵 ‘드롭스 오브 유스 컨센트레이트`를 리뉴얼 출시했다. 기존의 ‘DOY 동안 에센스’의 성분이 함유됐다. 피부 자생력 강화를 도와주는 크리스테 마린 식물 줄기세포 추출물에 탁월한 보호력을 가진 에델바이스와 탄력 개선 효과로 잘 알려진 씨홀리 등 2가지 식물 줄기세포 추출물을 추가했다. 한층 어려 보이는 건강한 피부로 가꾸어준다.

정현혜 기자 (st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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