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찬바람과 함께 불어 닥친 건조함과 유해성분에 우리의 모발, 두피는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 머리카락을 만질 때마다 뚝뚝 끊어지거나 갈라지기도 하고 정전기 때문에 부스스한 헤어스타일이 더욱 두드러지기도 한다. 이런 현상은 평소에 두피, 모발 상태가 좋지 않을 수록 탈모까지 이어질 수 있다. 때문에 겨울철 헤어 관리는 필수다. 얼굴 보습에만 신경 쓰느라 미처 모발과 두피에 관심을 쏟지 못했다면 이제부터라도 몇 가지 헤어 아이템으로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가져보자.

1. 케라시스 '퍼퓸 스페셜케어' 2. 로레알 파리 '토탈 리페어 5 나이트 에센스'
1. 케라시스 '퍼퓸 스페셜케어' 2. 로레알 파리 '토탈 리페어 5 나이트 에센스'

◆ 헤어 미스트, 에센스, 크림으로 건조함 원천봉쇄!

머릿속부터 건조함이 극에 달할 때는 헤어 전용 미스트와 크림, 오일 에센스 제품을 사용해보자. 케라시스 `퍼퓸 스페셜 케어`는 에센스, 크림, 미스트로 구성됐으며 열 손상을 막아주는 헤어 전용 케어 제품이다. 헤어 미스트와 크림은 외출 전 헤어 드라이어나 스타일링기 사용이 잦은 여성들에게 제격이다. 로레알 파리 `토탈 리페어 5 나이트 에센스`는 오버나이트 헤어 제품으로 자는 동안 보습 효과는 물론 모발의 풍성함과 건강해진 두피를 선사한다.

◆ 헤어브러시로 머릿결을 관리할 수 있다고?

▲ 사진제공=아이캔디
▲ 사진제공=아이캔디

헤어 제품으로 꾸준한 관리가 어렵다면 속전속결 머릿결을 해결해줄 빗을 추천한다. 헤어브러시 브랜드 `아이캔디` 레인보우 볼륨 S 브러시는 특허 받은 S컬 브러쉬모가 모발이 헝클어지거나 꼬이는 부분을 원천적으로 방지하고 윤기, 광택을 더해준다. 두피 자극과 머리카락과 마찰을 최소화해 볼륨을 더해주고 부스스 건조한 머리카락을 가지런히 정리해준다. 특히 머리빗 뒤에 거울이 부착돼 실용성이 높다.

◆ 제 2의 피부 두피, 마사지로 건강하게!

헤어 케어와 함께 틈틈이 빗질을 해주면 두피, 모발 건강이 한결 좋아진다. 하루에 3번, 5분씩만 투자하면 머릿결 정돈은 물론 노폐물 제거, 두피 마사지 등 일석삼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머리빗은 고개를 숙여 목 뒤쪽부터 정수리 방향, 이마 라인부터 정수리 방향으로 빗질한 뒤 고개를 들어 부드럽게 빗어 마무리해주면 좋다.

정규연 기자 (st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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