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킨푸드 모델 김유정, 랑콤 모델 김성령
▲ 스킨푸드 모델 김유정, 랑콤 모델 김성령

내 화장대에서 빠질 수 없는 뷰티템. 아낌없이 피부에 바르느라 쓰다 보면 텅 빈 케이스를 보고 용량이 아쉽다는 생각을 여자라면 한 번쯤 해봤을 것이다. 그래서 최근 뷰티 브랜드들이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기초 케어 제품을 대용량으로 출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피부 탄력을 높여주는 안티에이징 크림부터 생기 있는 피부로 가꿔주는 에센스까지 나에게 꼭 필요한 케어 제품을 대용량으로 만나보자.

1. 스킨푸드 '블랙슈가 퍼펙트 첫세럼 2X’' 2. 랑콤 '레네르지 반중력 탄력 크림' 3. 키엘 '수퍼 스마트 아이 세럼' 4. 프리메라 '미라클 씨드 에센스'
1. 스킨푸드 '블랙슈가 퍼펙트 첫세럼 2X’' 2. 랑콤 '레네르지 반중력 탄력 크림' 3. 키엘 '수퍼 스마트 아이 세럼' 4. 프리메라 '미라클 씨드 에센스'

♦ 중력 거스르는 탄력 선사하자

랑콤은 우주 생물학에서 영감을 받은 기술로 탄탄한 피부를 완성해주는 `레네르지 반중력 탄력 크림`을 75ml 대용량으로 선보였다. `레네르지 반중력 탄력 크림`은 지난 해 8월 중력을 거스르는 탄력이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출시된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배우 김성령이 평소 즐겨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김성령 크림으로도 불리고 있다.

주름 사이사이를 채워주는 부드러운 사용감으로 여성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랑콤은 `레네르지 반중력 탄력 크림`에 대한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대용량 한정판 출시 외에도 크림과 함께 사용하면 탄력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마사지 도구 `레네르지 리틀 페이스 롤러`를 선보였다.

♦ 아이 세럼으로 또렷한 동안 눈매갖자

키엘은 2014년 처음 선보인 이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수퍼 스마트 아이 세럼` 점보 사이즈를 한정 출시했다. 배우 이혜영이 한 방송에서 해당 제품을 바르는 장면이 포착돼 이혜영 아이크림으로 더욱 유명해진 제품이다. 예민한 눈가 피부 속 주름을 개선해주고 처진 눈꺼풀, 건조한 눈가 피부까지 한번에 관리해줘 유용하다. 비치 트리 추출물, 파바 단타 추출물, 비타민 C등 3가지 내추럴 성분이 눈가 주변 피부를 부드럽게 해주고 생기까지 더해준다.

♦ 씨앗 에센스로 투명한 광채 피부 완성하기

프리메라는 맑고 생기 있는 피부로 가꿔주는 부스팅 에센스 `미라클 씨드 에센스`를 넉넉한 용량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미라클 씨드 에센스`는 발아 틔움 기술로 수분을 보충하고 피부결을 정돈해주는 제품이다. 지난해 대용량 한정판을 선보였을 당시 반응이 좋아 올해 다시 출시됐다. 제품 내 연꽃 발아수 성분이 겨울철 지친 피부에 촉촉한 영양을 더해준다.

♦ 촉촉한 블랙슈가로 매끈한 피부결을

스킨푸드는 스테디셀러 `블랙슈가 퍼펙트 첫세럼 2X`를 대용량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했다. `블랙슈가 퍼펙트 첫세럼 2X`는 지난해 8월 업그레이드 출시 이후 스킨푸드 대표 라인 블랙슈가 라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맑은 청주와 촉촉한 흑설탕 성분이 함유돼 매끈하고 주름 없는 피부결로 가꿔주는 제품이다.

정규연 기자 (st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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