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센터장 이상홍,이하IITP)는 민간 기업의 자발적인 소프트웨어(이하SW) 교육 문화 활성화를 위해, 교육환경·우수 강사진 등 지정요건을 갖춘3개 기업인 소프트엔지니어스쿨, 한국소프트웨어아이엔씨, 아이코어앤씨을 ‘SW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는 신규로 선정된 SW전문인력양성기관의 지정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최령 인재양성단장, 소프트엔지니어스쿨 정재완 대표, 아이코어이앤씨 구천리 대표, 한국소프트웨어아이엔씨 정철영 대표, 미래창조과학부 서석진 SW정책관)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는 신규로 선정된 SW전문인력양성기관의 지정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최령 인재양성단장, 소프트엔지니어스쿨 정재완 대표, 아이코어이앤씨 구천리 대표, 한국소프트웨어아이엔씨 정철영 대표, 미래창조과학부 서석진 SW정책관)

이를 위해 미래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는 26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한국소프트웨어아이엔씨 행사장에서 관계기관 대표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식을 개최했다.

한국소프트웨어아이엔씨 정철영 대표(좌)와 미래창조과학부 서석진 SW정책관
한국소프트웨어아이엔씨 정철영 대표(좌)와 미래창조과학부 서석진 SW정책관

이번 ‘SW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기관들은 2대1의 경쟁을 거쳐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발표평가 등 철저한 단계별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3년간 미래부의 ‘SW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마크 활용 및 예산 등 지원이 이뤄진다.

김문기 기자 (moo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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