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독일식 핫도그&버거 ‘도이첸’은 3월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3일간 지하철3호선 학여울역SETEC(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6 제36회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도이첸’은 36회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에서 신메뉴 공개와 함께 예비 창업자에게 다양한 특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100% 국내산 돼지고기와 無색소, 無방부제, 無보존료로 정통 독일식 수제소시지의 맛을 재현한 프랑크푸르트 소시지와 독일의 유명 길거리 음식인 커리부어스트에 사용되는 전통 독일식 소스로 기존 핫도그, 버거전문점과 차별화했다.

최근 제주, 경주등 전국적으로 가맹점을 오픈했으며, 판교, 대구 등에도 오픈을앞두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도이첸’은 핫도그 및 버거 신메뉴 4종 출시에 이어 신메뉴 ‘라들러’를 공개할 예정이다.

‘라들러는’ 독일 남부지방에서 즐기는 음료로 도수가 낮고 레몬의 상큼함을 느낄 수 있는 맥주 칵테일 음료다. 라들러는 독일어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이를 마신 뒤에도 자전거를 탈 수 있다는 뜻에서 유래했다.

‘도이첸’ 최강균 대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이첸의 경쟁력을 알림과 동시에 예비창업자에게 다양한 특전을 준비했다”면서 박람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 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지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하며 외식을 비롯해 서비스, 도소매, 프랜차이즈산업 지원관련 기업 등의 분야로 373개 부스, 200여개의 브랜드가 참가한다.

장윤영 기자 (young@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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