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차림이 가볍고 야외활동을 즐기기 적합한 날씨가 되면서, 봄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요즘같은 여행 시즌에는 답답한 도심을 떠나 힐링여행을 계획했다가 오히려 관광지에 몰려든 인파 때문에 피로가 더 쌓이는 경우도 생긴다.

서울 근교 `하늘향기펜션`은 다양한 시설을 갖춘 풀빌라펜션이라는 장점을 내세워 포천 지역의 봄맞이 여행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펜션은 잣나무 숲 산책로를 갖추고 각 객실마다 제트스파를 설치했다. 제트스파는 하이드로 테라피로 알려져 왔던 것으로 음이온과 초음파 세정력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근육통 완화에 효과가 있다. 이곳은 또 실내수영장, 독립된 노천 스파 등도 마련했다.

하늘향기펜션 운영자는 "​포천에서 타인의 방해 없는 조용한 여행을 원한다면, 펜션 안에서 자연을 느끼며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풀빌라펜션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장윤영 기자 (young@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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