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구비어가 ​하이트진로와 협력, 하나은행으로부터 최대 1억 5천만원 창업대출을 지원하는 등 공격적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용구비어는 4년 만에 가맹점 약 250개를 오픈 하면서 주목받는 스몰비어카페 브랜드다. 이 회사는 형식적인 매장관리가 아닌 전담슈퍼바이저를 두어 1:1 밀착 매장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본사와 점주간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예비창업자를 위해 다양한 지원혜택을 제공하고, 분기별 신메뉴 개발과 클린업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3월 2일 오픈한 용구비어 삼척 도계점 점주는 “처음해보는 창업이라 전반적으로 많이 서툴었는데 본사 운영팀 직원들이 큰 도움이 됐다"면서 "덕분에 아직 추운 강원도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이 웨이팅을 하는 등 성공적인 론칭이 가능했다"고 창업 소감을 밝혔다.

장윤영 기자 (young@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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