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매체•다채널 시대의 선두 주자가 된 케이블TV가 1995년 3월1일 본 방송을 시작했다. 프로그램공급자(PP) 24개와 종합유선방송국(SO) 48개가 이 때 출범했다.

전파 수신이 어려운 산간지대나 난시청 지역 서비스가 주된 목적이었다. 방송프로그램을 동축케이블로 전송하면서 지상파 방송에 대응하는 개념으로 유선방송이라는 이름으로 확산됐다.

가입자 욕구가 증대되면서 단순 중계 보다는 양방향 기능이 강조돼 음성•영상•데이터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는 종합서비스로 발전했다.

이후 동축케이블은 광섬유케이블, 광대역종합정보통신망(B-ISDN), 광가입자 기술이 발달하면서 광 기반으로 바뀌었고 고화질(HD) 방송뿐 아니라 초고속인터넷 결합 등 방송통신융합서비스로 발전한다.

1995년 3월 1일 케이블TV가 국내에 본 방송을 시작했다. 이후 통신 기술의 발달과 함께 고화질 방송, 초고속 인터넷과 결합하여 방송통신 융합 서비스로 거듭났다.
1995년 3월 1일 케이블TV가 국내에 본 방송을 시작했다. 이후 통신 기술의 발달과 함께 고화질 방송, 초고속 인터넷과 결합하여 방송통신 융합 서비스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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