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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10만원대 ‘루나워치’ 스마트워치 시장 진출

발행일시 : 2016-03-17 13:34

SK텔레콤이 가성비 높은 스마트워치를 꺼내들었다.

SKT, 10만원대 ‘루나워치’ 스마트워치 시장 진출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스마트워치 ‘루나워치’를 오는 1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루나워치’ 기획단계부터 경쟁력 있는 하드웨어 사양으로 최고의 가성비를 구현하기 위해 제조사와 긴밀히 협업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폰 없이 단독으로 음성, 문자 송·수신 가능한 3G통신 기능, 11.3mm 두께와 58g의 무게, 빠른 구동 속도, 1GB 메모리와 8GB 저장공간, 고릴라글래스3를 적용한 1.6인치 디스플레이, 350mAh 배터리를 갖췄다.

SK텔레콤은 기존 스마트워치 사용자가 제한된 숫자의 애플리케이션만을 이용한다는 점에 착안해 실제 사용빈도와 선호도가 높은 23개의 애플리케이션을 엄선해 기본 탑재했다.

제휴 할인 등 기존 멤버십 서비스를 워치에서 사용할 수 있는 ‘T멤버십’, 워치에서 스트리밍 음원을 재생해서 듣는 ‘멜론’, 대중교통의 도착시간을 알려주는 ‘T맵 대중교통’, 사용자가 지정한 제스처를 화면에 그려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편리하게 실행하는 ‘스마트 제스처’, 블루투스 연결 없이도 스마트폰으로 걸려온 전화를 착신 전환 받을 수 있는 ‘T Share(쉐어)’, 스마트폰 카메라를 원거리에서 컨트롤해서 촬영할 수 있는 ‘리모트 카메라’ 등이 장착됐다.

22mm 표준 사이즈로 일반 시계줄과 교체 가능한 총 16종의 스트랩을 지원한다. 판매는 그레이, 화이트 색상 기본 2종이다. 스트랩 교체를 원하는 고객은 별도 구매 가능하다. 별매 스트랩은 우레탄 재질 4종과 천연 소가죽 재질 8종이다.

메인 시계 화면으로 설정할 수 있다.

18일부터 ‘루나’의 대표모델 ‘설현’을 앞세워 대대적인 TV광고를 시작하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청바지 재질의 ‘설현 스페셜 에디션 스트랩’ 1만개를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전국 공식 인증 대리점에서 판매를 개시하고, 100여곳의 전문 A/S센터 전국 망도 운영할 예정이다.

‘루나워치’는 안드로이드 4.4.2 킷캣 버전 이상의 스마트폰과 호환 가능하고, 향후 제조사의 업데이트를 통해 기본 탑재 애플리케이션이 추가될 예정이다. 출고가는 19만8000원이다. 공시지원금을 받으면 10만원 미만에도 구매할 수 있다.

김성수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본부장은 “SK텔레콤은 통신기능을 탑재한 스마트워치 판매 시장에서90%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1위 이동통신사”라며, “최고 가성비의 캐주얼한 패션 스마트워치 출시로 시장 대중화에 앞장서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가치를 담은 제품을 지속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 (moo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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