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유일 공동학군 지역인 남평 강변도시에 입성한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 견본주택이 지난달 18일 개관하였다.

남평 강변도시는 광주광역시 남구와 공동 학군을 이루고 있는 지역이다.

인성고, 대광여고, 문성고 등 학군 인프라가 형성돼 있으며 단지 주변에 남평초, 남평중 등도 인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도보통학권에 자리했다.

양우건설의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는 전남 나주시 남평읍 동사리 103-31 3BL에 들어선다. 1차에 이은 2차의 잇단 공급으로 1,731세대의 브랜드 타운이 조성된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9층, 11개 동으로 전 세대 중소형인 전용면적 59㎡, 74㎡, 84㎡로 구성돼 있으며 총 896가구가 지어진다.

B3블록은 단지 앞, 뒤로 강과 산이 펼쳐져 있는 곳으로 차로 10분이면 광주 남구와 혁신도시로 오갈 수 있다. 단지 인근 남평읍사무소, 남평시장 등도 걸어서 닿는 거리다.

단지 인근 822번 국도를 통해 시내, 외 진출입이 가능하며 KTX 호남선 나주역, 광주공항 등과의 접근성을 갖췄다. 또한 올해 말 준공예정인 송현∼남평간 국가지원지방도 확포장 공사 일부 구간이 최근 조기 개통했다.

지난해 말 4.5Bay를 도입한 1차에 이어 들어서는 2차도 더블 팬트리를 적용하였다.

1차에 적용된 4.5Bay 중소형 혁신평면과 2차에 새로 선보일 더블 팬트리(일부적용)에 가변형 벽체와 4Room 혁신설계를 적용했다. 여기에 3면 개방형 구조를 채택하고 전 가구를 판상형 위주로 배치하였다. 이 외에도 안방 드레스룸과 대형 붙박이장이 마련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작은 도서관,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이 계획돼 있다.

3월18일 문을 연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의 견본주택은 1차 견본주택 옆인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164-11(상무역 2번출구)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막바지 분양이 진행 중인 1차는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중으로 견본주택은 광주시 상무역 2번 출구 인근(광주시 서구 마륵동 164-8)에 자리했으며 분양 조건은 계약금 500만원(1차)에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지원한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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