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소재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일부 잔여세대를 매매·전세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59층 아파트 8개동 총 2700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전용면적 기준 59~170㎡로 구성됐고, 경의선 탄현역과 브릿지로 직접 연결된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가 규모별로 다양한 금융혜택이 제공된다. 소형주택을 선호하는 신혼부부에게 적합한 전용 59㎡형의 경우 분양가의 60% 중도금 대출 이자를 2년간 지원한다.

95㎡의 경우에는 5년 동안 중도금 대출에 대한 이자를 지원해 계약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다. 여기에 1000만원 상당의 인테리어 비용 지원과 공용관리비를 2년 동안 최대 468만원까지 지원해 준다. 실입주금 1억7000~1억8000만원이면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전세수요자들은 전용 120㎡이상의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보증하는 전세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최대 80%까지 전세자금 대출도 가능해 1억원이면 입주가 가능하다.

사통팔달의 교통망 확보로 도심으로의 진입도 수월하다. 도심권인 공덕역까지 급행기준 30분대이며 용산역, 옥수역까지 1시간 내로 이동이 가능해 기존의 지하철 3호선 대비 서울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자유로 및 제2자유로, 외곽순환도로 등 자가용을 이용하면 서울도심은 물론 수도권일대의 접근성도 좋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약 9000㎡ 규모의 휘트니스센터가 A, B동 두 곳에 운영되며 골프연습장, 헬스장, GX룸 등도 활성화돼 있다. 이와 함께 도서관, 학습실 등으로 구성된 교육시설이 마련된다.

입주자에게는 시스템에어컨, 냉장고, 김치냉장고 등 빌트인 가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상가시설인 제니스 스퀘어는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피에스타9을 비롯해 다양한 업종이 모두 입점된 상태이다. 아파트 현관에서 2~3분 거리로 입주민들의 경우 원스톱 쇼핑과 활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최한림 기자 (chr@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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