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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움증 동반하는 아토피, 정확한 진단 선행돼야

발행일시 : 2016-04-20 18:35
가려움증 동반하는 아토피, 정확한 진단 선행돼야

아토피는 심한 가려움증을 비롯해 피부건조증, 피부병변 등을 주요 증상으로 하는 피부염이다.

보통 주간에는 간헐적인 가려움증을 느끼지만, 초저녁 또는 한밤중이 되면 소양감의 정도와 빈도가 심해지기도 한다. 이 때 병변을 손으로 긁으면 증상이 악화돼 가려움이 더욱 심하게 나타나고, 상처가 생기면 세균감염으로 인한 이차적 피해가 유발되기도 한다.

가려움증이나 습진성 병변이 보이면 스스로 진단을 내리는 경우가 있는데 전문가들은 타 질환의 증상과 유사한 양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최성희 창원 하늘마음한의원 원장은 “아토피는 만성적이고 재발이 잦은 피부질환으로 증상이 의심될 시 구체적인 진단 기준을 통해 발병 유무를 가늠한 뒤 전문가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며 “진단이 내려질 경우 이에 따른 적합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2005년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에서 발표한 한국인 진단 기준 중 주 진단 기준은 소양증(가려움증), 특징적인 피부염의 모양 및 부위이며 2세 미만의 환자는 얼굴, 몸통, 팔다리 바깥 펼쳐진 부위의 습진과 2세 이상의 환자의 경우 얼굴, 목, 가족력 등이 있다.

보조 진단 기준은 피부건조증, 백색 비강진, 눈 또는 귀 주위의 습진성 등이다

주 진단기준 중 최소 2개 이상, 보조 진단 기준 중 4가지 이상에 해당할 경우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최 원장은 “장은 신체 면역기능의 절반 이상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장이 약해져 기능이 저하될 시 내독소가 새어나와 난치성 피부질환 증상을 발생, 악화시키는 새는 장 증후군이 나타난다”며 “이는 아토피 발생 및 증상 악화 원인 중 하나로 독소 배출을 위한 청열해독산 복용, 장내 유익균 주입을 위한 생식요법과 프로바이오틱스4 섭취 등이 치료 방안으로 제시된다”고 설명했다.

정준석 기자 (jsjung@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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