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막바지 분양을 진행 중인 GS건설의 '마포자이 3차'가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바탕으로 분양 물량 중 84㎡ 타입의 소수 세대 만을 남겨뒀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 지상 9층~25층, 12개동 규모로 서울 마포구 염리동 45번지에 들어선다. 3.3㎡당 1,800~2,000만원 대의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돼 최근 입주한 아파트들의 현 시세 대비 3.3㎡당 200~500만원 가량 낮다는 평가다.

단지 동쪽에 자리한 5호선 애오개역을 비롯해 서쪽으로는 6호선 대흥역, 남쪽으로는 5, 6호선, 경의중앙선, 인천공항철도 환승역인 공덕역, 북쪽으로는 2호선 이대역이 약 1km 내외에 위치해 다양한 교통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인근의 강변북로, 마포대교, 서강대교 등을 통해 광화문, 신촌, 여의도•강남 등지로 이동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입주자에게는 발코니 확장 무상지원과 저금리 대출, 중도금 이자 후불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염리 제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 시행, GS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입주시기는 2018년 9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서울시 마포구 염리동 58-3번지에 마련돼 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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