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력물 보안 전문 업체인 와우소프트 (대표 배종상)는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되는 ‘K 소프트웨어 심포지엄’ 후원과 함께 제품 시연·홍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케이 소프트웨어 (K SW)는 벤처기업협동조합이 국산 소프트웨어의 경쟁력을 높이고 창조적 소프트웨어를 기획하기 위한 사업으로, 침체된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소프트웨어세계화연구원 (이사장 신향숙)과 벤처기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정수)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와우소프트는 올해 런칭 예정인 출력물폐기관리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솔루션은 ▲출력 이력 로그 ▲기 출력물을 이용하여 문서를 재생산(복사)한 이력을 남기는 ‘출력물 활용 로그’ ▲폐기 이력정보 등의 기능을 지원하며, 이러한 기능을 통해 출력 문서의 라이프 사이클 관리가 가능하다.

한편, 와우소프트는 중소기업을 위한 임대형 보안 소프트웨어 서비스 ‘K Cloud’ 브랜드로 K SW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K SW 추진방안'을 주제로 단국대학교 공과대학 전자전기공학부 교수/경기정보산업협회 양재수 협회장이 좌장을 맡았고, ‘K SW 포럼의 필요성’(벤처기업협동조합 이정수 이사장), ‘IP관점에서 본 SW 해외 진출 전략’(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심영택 교수), ‘ETRI 기술 해외 수출 사례’(사단법인 한국소프트웨어세계화연구원 신용완 부원장), ‘K-Fintech 현황과 발전 발향’ (케이알파트너스 정철준 이사) 등을 주제로 패널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영하 기자 (yhpark@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