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앱이 정상보다 일찍 태어난 조산아(미숙아)들을 더 건강하게 자라도록 만들어 준다.”?

뚱딴지 같은 소리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삼성전자가 조산아의 발달장애를 막아줄 스마트폰 앱을 개발해 냈다.

이를 이용하면 해마다 태어나는 전세계 1천500만 명의 미숙아들은 삼성 앱 덕분에 더욱더 건강하게 클 기회를 갖게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내놓은 갤럭시폰용 ‘생명의 소리’(Voice of Life) 앱은 조숙아를 낳은 산모가 자신의 심장박동소리와 음성을 녹음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앱은 엄마의 녹음된 목소리와 심박소리에서 고주파를 제거해 아기가 뱃속에서 듣던 것과 비슷한 소리를 인큐베이터에서도 들을 수 있게 해 준다. 앱으로 녹음된 소리가 미숙아 인큐베이터 근처의 스피커에서 나오게 해 주는 방식이다.

의학적 연구결과 아기의 뇌는 엄마의 음성을 듣고 자라야 정상적으로 성장하게 된다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하지만 인큐베이터에서 자라는 미숙아들은 수주, 또는 수개월 간 부모와 떨어져 엄마의 소리를 듣기 힘든 게 현실이다. 실제로 이들 미숙아들이 정상아에 비해 언어발달이 늦고 주의력이 떨어진다는 보고가 나오고 있다.

엄마의 신체적 접촉이 없는 인큐베이션 속의 미숙아는 두뇌성장이 정상인 보다 늦다는 연구보고가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가 이를 해결할 '생명의 소리' 앱을 개발했다. 연간 1천500명에 달하는 미숙아 부모에게 희소식이다. 사진=삼성전자 유튜브
엄마의 신체적 접촉이 없는 인큐베이션 속의 미숙아는 두뇌성장이 정상인 보다 늦다는 연구보고가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가 이를 해결할 '생명의 소리' 앱을 개발했다. 연간 1천500명에 달하는 미숙아 부모에게 희소식이다. 사진=삼성전자 유튜브

하지만 이런 미숙아를 둔 부모들도 더 이상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인큐베이터에서 '생명의 소리' 앱으로 깨끗하게 녹음된 엄마의 심박소리와 목소리를 를 듣게 되는 아기와 부모는 신체적 접촉을 하지 않더라도 편안하게 연계되는 느낌을 갖게 된다.

이것이 바로 생명의 앱이다.

지난 해 전세계에서 태어난 미숙아는 줄잡아 1천500만 명에 이른다. 생명의 소리 앱은 두말할 것도 없이 전세계의 이 수많은 미숙아의 삶을 정상으로 이끌게 해 주게 된다. 이는 보다 건강한 인류의 삶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

이 앱의 출시 시점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아래 동영상은 이 앱이 생명의 소리를 전한다는 것을 공감하게 해 준다.

미숙아의 엄마가 생명의 소리 앱으로 자신의 목소리로 노래를 녹음하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유튜브
미숙아의 엄마가 생명의 소리 앱으로 자신의 목소리로 노래를 녹음하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유튜브

하지만 이런 미숙아를 둔 부모들도 더 이상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인큐베이터에서 '생명의 소리' 앱으로 깨끗하게 녹음된 엄마의 심박소리와 목소리를 를 듣게 되는 아기와 부모는 신체적 접촉을 하지 않더라도 편안하게 연계되는 느낌을 갖게 된다.

이것이 바로 생명의 앱이다.

지난 해 전세계에서 태어난 미숙아는 줄잡아 1천500만 명에 이른다. 생명의 소리 앱은 두말할 것도 없이 전세계의 이 수많은 미숙아의 삶을 정상으로 이끌게 해 주게 된다. 이는 보다 건강한 인류의 삶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

이 앱의 출시 시점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아래 동영상은 이 앱이 생명의 소리를 전한다는 것을 공감하게 해 준다.

이재구 기자 (jk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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