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데일리 이상원기자] 선데이토즈는 7월 초 출시를 앞둔 신작 ‘애니팡 포커’의 사전 예약 신청 인원이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7일 만에 사전 예약자 수가 20만 명이 넘으면서 ‘애니팡 맞고’로 입증된 선데이토즈의 카드 게임에 대한 성인들의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꾸준한 인기 몰이 중인 ‘애니팡 맞고’와 비슷한 사전 예약 숫자라는 점에서 출시 후, 게임에 대한 인기를 전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수치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우상준 애니팡플러스 대표는 “이용 연령이 제한적인 게임의 특성을 감안하면 단기간의 이번 호응은 애니팡 IP와 카드 게임에 대한 성인들의 기대를 입증한 것으로 풀이된다”며 “포커 고유의 재미와 함께 맞고에 이은 건전한 카드 게임의 성공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데이토즈는 다음 달 3일까지 진행하는 ‘애니팡 포커’의 사전 예약 참여자 모두에게 애니팡 포커와 애니팡 시리즈의 다양한 아이템들을 증정한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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