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국내 드라이브 코스의 영상을 담은 코란도 스포츠 2.2의 TV CF를 온에어했다고 밝혔다.

이번 CF에 담긴 드라이브 코스는 제주도와 강원도로, CF를 보다 보면 당장이라도 훌쩍 떠나고 싶을 만큼 이국적인 장면이 눈길을 끈다.

코란도 스포츠 2.2 CF 속 첫 장면은 바위와 바다가 어우러진 제주도의 외돌개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또한 신창해안도로와 행원해안도로에서 해안 주행 장면을, 사려니숲길과 천왕사숲길, 강원도의 삼양목장에서 숲길 주행 장면을 촬영했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국내에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장소들을 발굴해 코란도 스포츠 2.2의 멋진 주행 장면을 촬영하고자 장소 선정에 많은 공을 들였다”며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떠날 수 있는 국내에서 촬영한 멋진 그림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자동차 CF의 경우 해외의 멋진 경관을 배경으로 촬영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보다 현실적이고 실감나는 아웃도어 라이프를 보여주기 위해 제주도와 강원도를 누비며 보물 같은 장소를 발견, 섭외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이진석 기자 (lj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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