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 개발 기업인 해피프랜즈(대표 양영욱)가 간단한 기획 작업만으로 모바일 SNS앱을 만들어 운영할 수 있는 네이티브앱 개발 솔루션 ‘매니아앱’ 서비스를 무료로 공개한다.

매니아앱은 통합 커뮤니티앱을 독립적으로 제작할 수 있는 무료 솔루션 서비스로, 트래픽 관리가 최적화된 자체 서버를 기반으로 썸네일, 사진, 게시 글 형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게시판과 댓글 기능을 기본으로 SNS형, 리스트형, 이미지형 등 다양한 형태의 UI를 제공하며 일대일 톡, 그룹톡 등 메신저 기능, 소모임 개설 및 스케줄 관리, 투표 기능 등 커뮤니티 서비스에 최적화된 통합 앱 솔루션이다.

모바일환경이 비즈니스의 기반이 된 만큼 많은 기업들이 앱 개발에 관심이 많지만 제작비용이 만만찮다. 또한 높아진 이용자들의 욕구를 맞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앱을 개선하고 업그레이드해야 한다는 점도 쉽지 않다.

해피프렌즈가 2년여 기간을 들여 개발한 ‘매니아앱’ 서비스는 간단한 설정과 디자인 작업만으로 독립적인 자체 네이티브 앱을 만들 수 있는 솔루션이다. 기본적으로 커뮤니티 앱 서비스에 최적화되어 있지만 활용범위는 훨씬 다양하다. 뉴스와 같은 정보형 서비스, 채팅 서비스, 쇼핑 서비스 등도 개발, 운영이 가능하다. 작은 기업의 프로젝트 게시판으로 사용하는데도 무리가 없다.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가지고 있고, 커뮤니티 회원과 함께 독립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원한다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양영욱 해피프랜즈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선보일 것이며,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해 앱 대중화를 앞당기고 종합 커뮤니티 앱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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