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심장 정지로 쓰러지는 사람은 약 3만 명인데 이 중 살아나는 사람은 5%를 밑돈다. 때문에 자동심장충격기(이하 AED)에 대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AED가 무엇인지,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해 알리고 심장을 살리는 응급장비인 AED가 유사시에 중요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자동심장충격기(이하 AED) 전문 기업 AED스토어(대표 박상욱)가 간편하게 AED를 관리할 수 있는 AED 관리 앱 ‘AED 매니저’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했다.

‘AED 매니저’는 귀여운 캐릭터와 쉬운 UI(user interface)를 접목해 배터리, 제세동 패드 등의 소모품 유효기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AED 관리의 용이성을 높였으며, 심폐소생술 관련 정보 및 건강 관련 정보가 있는 AED 캐스트 등의 콘텐츠로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위급 상황 발생 시 주변에 어떤 AED가 있어도 당황하지 않고 해당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가 직접 터치하는 방식의 AED 사용법을 도입하여 제조사별 기기 사용법을 평소에 체험, 숙지할 수 있게 하였다. 더불어 AED 구매 전 각 제조사별 기기의 특징에 대해 파악할 수 있어 AED 구매 시 선택의 폭을 더 넓히는 데 도움을 주며, 소모품 유효기간 만료 전 알람 메시지를 통하여 소모품 교체를 미리 준비할 수 있다.

한편 AED 스토어는 ‘AED 매니저’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를 기념하여 어플 설치 후 관리하는 AED를 등록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하여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AED 등록 이벤트를 9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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