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날씨 캡처
사진=네이버 날씨 캡처

9월 첫 날인 내일(1일)은 비가 그치며 다시 더워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은 중국 북동부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벗어나겠으며 남부지방은 제주도 남쪽에서 북상하는 기압골의 영향권에 들겠다.

이에 따라 중부지방에는 대체로 구름이 많겠으며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낮 기온이 오르면서 폭염까지는 아니지만 전국 낮 기온이 평균 30도까지 높아질 전망이다.

1일 오전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0도, 부산 23도, 대구 21도, 광주 22도, 대전 20도, 제주 24도이며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부산 28도, 대구 30도, 광주 29도, 대전 29도, 제주 31도다.

바다 물결은 남해 앞바다를 제외한 전 해상에서 1.5∼5.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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