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전문학원 이보영토킹클럽은 학생들의 수업 참여를 향상시키기 위해 영어로 진행되는 ‘쿠킹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어학원측에 따르면 이번에 진행하는 쿠킹클래스는 주요 표현과 동작 반복을 통해 몸으로 영어를 익히는 ‘전신반응 교수법(Total Physical Response, TPR)’을 접목, 영어로 작성된 레시피를 보면서 학생들이 손수 요리를 만드는 등 능동적인 영어학습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다.

해당 업체는 현재 영어학교육전공의 원장을 포함하여 모든 강사진을 원어민 및 영어전공 강사로 구성해 전문성을 갖추고, 학생들의 연령과 수준에 맞는 커리큘럼을 통해 학습효율을 높이고 있다.

또 시험위주의 암기가 아니라 매일매일 영어 듣기, 쓰기, 말하기, 읽기 모든 영역에 대한 반복 학습을 실시, 학생들이 탄탄한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교육한다.

이보영토킹클럽 김종욱 원장은 “최근에는 ‘행동이 말보다 학습에 효과적’이라는 점에서 착안한 전신반응 교수법이 학생들의 교육에 많이 이용되고 있는 추세”라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쿠킹클래스처럼 앞으로도 학생들이 능동적인 행동을 통해 스스로 영어 공부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끊임 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 남구에 위치한 영어학원 이보영토킹클럽은 쿠킹클래스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사이언스클래스, 팝송클래스 등 다양한 영역으로 수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홍미연 기자 (hmy@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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