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안경전문업체 ㈜다비치안경체인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고객 사은 이벤트 ‘늘 한가위만 같아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비치안경 늘 한가위만 같아라 이벤트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되고, 행사 기간 중에 전국 매장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비치 상품권, 멤버십 포인트 50% 추가 적립 등 선물을 제공한다. 아울러 무료 시력 및 청력검사도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중 전국 다비치 매장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1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20만원 이상 구매시 2만원, 30만원 이상 구매 시 3만원의 다비치 상품권이 증정된다. 멤버십 포인트 50% 추가 적립 혜택까지 더해진다.

다비치의 오랜 노하우가 축적된 전문안경사의 비전컨설팅시스템(VCS) 시력검사, 전문청능사의 자동청력분석시스템(ECAS) 청력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시력검사는 전국 매장에서 실시하지만 청력검사는 다비치보청기입점 가맹점에서 가능하다.

다비치안경체인은 고령화 시대 실버산업의 중심인 보청기 시장에 진출하며 다비치보청기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했다.

보청기는 양쪽을 착용해야 정상 청각과 비슷한 수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고가 의료기기로 분류된 보청기 가격에 부담감 때문에 불편함을 감수하고 한쪽만 착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다비치는 금적적 부담감을 느끼시는 난청환자들을 위해 한쪽 구매 시 다른 한쪽도 무료로 증정하는 양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현재 이 업체에 청력체험센터가 운영 중인 곳은 51곳이며, 현재 체험센터가 입점된 매장에서는 무료 청력검사를 받을 수 있다.

차별화된 3단계청력검사와 상담프로그램 ‘ECAS(이카스)’를 운영중이고 향후 5년 이내에 전국 300개 매장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추석 연휴 중 가장 많은 사람이 붐비는 13일에는 전국 주요 역과 터미널에서 ‘효를 선물하세요’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벤트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진석 기자 (lj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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