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소프트웨어(SW) 전문 전시회인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 소프트웨이브 2016’ 와 함께 글로벌 SW기업의 전문가들이 각 분야별 최신 기술 동향을 발표하는 ‘SOFT WAVE Summit 2016’이 9월 27일 코엑스 E홀 전관에서 개최된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며, 세계에서도 유일한 SW전문 전시회인 ‘소프트웨이브 2016’은 올해 약 180여개의 국내외 SW선도기업이 500개 부스 규모로 참여하며, 미래창조과학부, 행정자치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 등의 정부 단체와 산하 ICT기관들이 후원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의 일환으로 9월 27일 개최되는 ‘SOFT WAVE Summit 2016’에서는 세계 SW 산업을 이끌어 가고 있는 글로벌 SW 기업들의 새로운 기술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을 들어보고 소프트파워가 만드는 미래 패러다임을 조망해본다.

이번 행사에서는 ‘윤종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이 ‘Soft wave is sweeping over’라는 주제로, IBM의 ‘가비 조딕 (Gabi Zodik)’ IoT, Mobile Platforms 디렉터가 ‘IoT혁신을 통한 초연결세상’이라는 주제로, ‘고순동’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장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데이터’로 이루는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주제로, 알리바바의 ‘유니크 송 (Unique Song)’ 북아시아 지역총괄 매니저가 ‘알리바바 클라우드, 국경 없는 경험, 무한의 가치’ 라는 주제로 키노트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국내외 각 SW분야별 대표 기업들이 최신 SW분야의 동향과 이슈에 대한 발표 12개가 진행된다.
Track1에서는 오라클에서 시장변화 대처를 위한 Cloud Native 전략을 발표하고, 한글과컴퓨터에서는 ‘경쟁력 강화를 위한 SW 활용법’을 주제로 AI, 핀테크 등 핵심 이슈와 기업의 SW활용전략을 발표하며, LG CNS에서 ‘LG CNS 차세대 아키텍처 변화의 방향성’을 주제로 Technology platform의 산업 솔루션 적용에 관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더존비즈온에서는 ‘급변하는 업무 환경을 위한 기업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주제로 업무환경 고도화 및 보안강화를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해서 발표를 하고, DELL EMC에서 ‘엔터프라이즈IT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주제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과 클라우드 전환 최적화에 대해서 설명하며, 마지막으로 안랩에서 지능형 위협(APT) 및 랜섬웨어 대응을 위한 선제적 방어전략에 대해서 발표를 한다.

Track2에서는 티맥스소프트에서 ‘새로운 시대의 시스템 SW혁신 현황’을 주제로 IoT, 빅데이터 등 새로운 환경과 시스템소프트웨어를 발표하며, SK C&C에서 ‘제조업의 미래, 스마트 팩토리’를 주제로 스마트 팩토리 전략과 구현사례를 팍스콘의 예를 들어서 설명 하고, SAP코리아에서 글로벌 경제중심지, 아시아 전자상거래 시장의 내용을 발표한다.
이어서 비즈플레이에서 국내외 기업들의 경비지출 관리 현황 및 주요이슈를 다루며, 이지케어텍에서 ‘의료와 IT융합 소프트웨어 수출’을 주제로 해외시장 발굴 및 구축과정의 시행착오와 성공사례를 발표하고, 시스트란에서 ‘SW를 통한 초연결 세상’을 주제로 초연결 세상의 핵심, 지능형 언어처리의 현재와 미래를 발표하면서 마무리 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이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세계 유일의 SW전문 전시회에서 글로벌 최고 SW기업의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글로벌 SW시장과 기술 및 비즈니스 트렌드를 전망하고 2016년 핫 이슈를 중점 분석하면서 차세대 SW비즈니스 전략을 소개하기 위해서 마련한 행사이다.”라고 전하며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형성, 그리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이익 창출을 위해서 행산 전반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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