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앤컴퍼니는 세계적인 모바일 보안업체 미국 짐페리엄사의 전문가를 초청,글로벌 시장에서 모바일 보안 기술의 동향에 대해 조망해보는 자리를 갖는다.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안양창조경제센터내 인텔TG랩에서 진행되는 ‘모바일 보안 세미나’에는 짐페리엄의팻슈에(Pat Sueh) 에반젤리스트 겸 기술이사가 글로벌 모바일 시장에 대한 동향과 한국 시장의 현황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또한 ‘실시한 위협 탐지’ 기술을 활용해 모바일 보안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짐페리엄zIPS솔루션에 대한 소개와 시연도 펼쳐진다.

2010년 설립된 짐페리엄사는점차 정교해지고 있는 모바일 기기에 대한 공격으로부터 방어 하는 모바일 보안 전문업체이다. 최근 ‘전 세계 안드로이드폰의95%가 문자 메시지를 받기만 해도 해킹당할 수 있는 정도로 보안 취약점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모바일 보안 문제의 심각성을 알렸으며 실시간 위협 탐지 기술 등 새로운 기술적 접근으로 모바일 보안 솔루션 제공에 힘쓰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 연사로 초청된 팻슈에 기술이사는 기술 개발 및 기업 운영,컨설팅 분야 등에서 20년 넘는 경력을 바탕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기업들과 모바일 보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위협 방어 방법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찾는 에반젤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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