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조원영 대표)는 디지털 비즈니스 혁신을 추진하는 기업을 위한 신규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솔루션과 비전을 발표했다.

신규 솔루션은 포괄적인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관리를 위한 3대 기본 영역인 ▲데이터 보호 ▲데이터 가용성 ▲데이터 인사이트를 지원한다. 베리타스의 신규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솔루션은 데이터에서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동시에 비용과 비즈니스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혁신적인 기능을 통해 기업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의 IT 복잡성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는 효율적인 백업 및 복구 솔루션 베리타스 넷백업(NetBackup)은 AWS와 구글을 지원하는 데이터 보호 솔루션의 주자이다.향후 릴리스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와 오픈스택(OpenStack) 클라우드에 대한 커넥터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넷백업은 향후 더욱 향상된 클라우드 커넥터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픈스택(OpenStack)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 엔터프라이즈급 성능 실현을 위해 베리타스 하이퍼스케일 포 오픈스택(Veritas HyperScale for OpenStack) 데이터 가용성을 뒷받침할 예정으로 이는 다음 분기에 공급될 예정이다.. 전체 오픈스택 환경을 확장할 계획이라면 프로덕션 전(pre-production) 단계에 베리타스 하이퍼스케일 포 오픈스택 릴리스를 적용할 수 있다.

확장 가능한 레질리언스 및 성능을 갖춘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를 위해서는 베리타스 액세스(Veritas Access)가 온프레미스, 오프프레미스, AWS, 또는 오픈스택 클라우드 등 데이터의 위치에 관계없이 편리한 액세스를 지원한다. 기업들은 사용되지 않는 데이터를 더 저렴한 스토리지 티어나 클라우드로 자동으로 이전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베리타스 액세스(Veritas Access)는 범용 x86 하드웨어에 설치할 수 있으며 현재 컨트롤드 릴리스(controlled release) 형태로 공급된다.

24x7 기업 환경을 위한 확장가능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레질리언스 역량 확보를 위해서 넷백업은 신규 릴리즈에서 베리타스 레질리언스 플랫폼 2.1(Veritas Resiliency Platform 2.1)과 통합이 가능해 수천 대의 가상 시스템을 대상으로 하는 복잡한 복구 작업도 클릭 한 번으로 자동화해 수행할 수 있다. 복잡한 멀티플랫폼 및 멀티벤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통합 레질리언스 전략을 구현한다.

통합적인 가시성을 제공하는 데이터 보호 솔루션으로 리스크와 비용 절감을 위해서. 넷백업(NetBackup)과 인포메이션맵(Information Map)을 함께 사용하면 데이터 가시성과 데이터 보호를 통합한 최초의 솔루션으로, 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다크 데이터’, 즉, 가치가 확인되지 않는 데이터 관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베리타스의 안나 핀주크(Ana Pinczuk) 최고제품책임자(Chief Product Officer)는 “데이터가 여러 곳에 저장되고 있어 데이터 관리 및 거버넌스의 어려움을 야기하며 데이터 활용 기회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정보가 가장 중요한 디지털 혁신의 시대에 데이터는 기업의 핵심 자산이다. 데이터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하드웨어로는 이를 해결할 수 없다. 인프라에서 정보를 완전히 추출하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접근 방식이 유일한 해결방안이다. 베리타스의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사용하면 온프레미스나 클라우드 등 이기종 환경 전반에서 데이터를 보호하고 비즈니스 레질리언스를 실현하며 규제에 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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