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코리아는 27일 조립PC 전문몰 아이코다와 공동으로 ‘AMD 오버워치 추천 PC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기획전은 최근 국내 유저 사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온라인 게임 ‘오버워치’에 최적화된 게이밍 데스크톱 PC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기획전은 ▲가격 ▲성능 ▲발열을 모두 잡은 오버워치용 게이밍 데스크톱 PC 제품으로 구성됐다. 제품 성능에 따라 총 4가지 모델로 판매된다. 가격은 50만원에서 140만원대로 다양하다.

4종 모두 옥타코어 제품인 AMD 비쉐라 FX8300 프로세서를 탑재해 멀티코어 성능을 중요시 하는 오버워치 플레이에 최적화됐다. 게임 방송 등 복수의 멀티미디어 프로그램을 함께 활용하는 개인 방송 BJ에게도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오버워치 추천 PC 제품은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오버워치에서 그래픽 품질 최상, 렌더링 스케일 150%로 설정 시에도 끊김 없이 플레이할 수 있는 높은 성능을 제공하며, 가격은 경쟁사 동급 성능 제품 대비 약 13만원 가량 저렴한 가격에 제공된다.

AMD 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고사양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멀티코어 게이밍 PC 수요도 더욱 높아졌다”며, “AMD 코리아와 아이코다는 FX 8300의 탁월한 멀티코어 성능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게이밍 환경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사용자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 (moo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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