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전체 표적 공격의 65%가 중요한 기업 정보를 빼내기 위해 ‘중소기업’을 겨냥한 것으로 밝혀져 중소기업의 보안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이에 시만텍이 중소기업 대상 표적 공격 및 랜섬웨어 대응 솔루션인 ‘시만텍 엔드포인트 프로텍션 클라우드(Symantec Endpoint Protection Cloud, 이하 SEP 클라우드)’를 출시했다.

‘SEP 클라우드’는 IT 지식 보유자라면 누구나 5분 이내로 쉽고 빠르게 설치할 수 있고 엔터프라이즈 급의 강력한 보안을 제공한다. 특히, 기업 네트워크 상에서 기업 및 개인 기기의 효과적인 보호 방안을 필요로 하는 종업원 1,000명 미만의 중소•중견 기업에 최적화되었다.

가트너에 따르면, 글로벌 기업의 95%는 2018년까지 원하는 개인 단말을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는 CYOD(Choose Your Own Device)과 BYOD(Bring Your Own Device) 환경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한정된 IT 자원을 가진 중소기업의 부담이 가중될 수 밖에 없는데, ‘SEP 클라우드’는 중소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만텍 SEP 클라우드는 진화된 머신러닝 기술과 시만텍의 글로벌 인텔리전스 네트워크(GIN)를기반으로 엔드포인트보호를 위한 계층화된탐지제어기능을 제공하며, 윈도우, 맥, iOS 및 안드로이드 환경에서 PC, 노트북, 모바일 폰, 태블릿, 서버 등 모든 기기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그리고 보안이 필요한 새로운 기기를 직원이 추가할 수 있는 셀프 서비스 포탈을 제공해 IT 관리 지원 리소스를 절감할 수 있고, 읽기 쉽고 간편한 대시보드 제공으로 보안 위협 활동과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실시간 업데이트 제공하며, 단일라이센스비용으로 직원 한 명당최대5대기기까지보호 가능하다.

한편, ‘SEP 클라우드’는 엔드포인트 보호, 관리, 모빌리티 및 암호화를 위한 단일의 클라우드 기반 콘솔을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전형적인 고충사항인 관리 문제를 간소화하고, 총 운영비용을 절감해준다.

박희범 시만텍코리아 대표는 “SEP 클라우드 솔루션은 가장 최신의 보안 기능을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기 때문에 별도의 관리 서버가 필요하지 않고, PC, 서버는 물론 스마트폰까지 통합관리가 가능하고 라이센스도 사용자 당 5대까지 허용해 관리 및 비용 효율성 측면에서 모두 만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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