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호란이 음주운전 접촉사고로 인해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 그녀의 술 버릇이 공개됐던 과거 방송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2014년 가수 레이디제인은 호란의 술버릇을 폭로하고 나섰다.

레이디제인은 당시 방송에서 "홍대에서 술 취한 호란을 본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호란이) 맨발로 길거리를 자유롭게 거닐고 있었는데, 한 손에는 와인잔을 들고 있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레이디제인은 이어 "지나가는 사람들이 호란임을 알아보는데도 개의치 않더라. 자유로운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덧붙이며 호란의 첫인상 비화를 털어놨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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