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플레이(대표 석창규)가 지난 26일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 대전 ‘소프트웨이브 2016’에서 참가 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어 '소프트웨이브 대상’을 수상했다.

소프트웨이브 대상은 현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우수 기업 3개 업체를 골라 모바일 투표하는 방식으로 선정됐다. 투표 현황은 실시간 현장에서 공개됐으며, 비즈플레이가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영광의 1위를 차지했다. 국내 유일의 소프트웨어 전문 전시회 소프트웨이브 2016는 올해 180여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다.

비즈플레이는 경비지출 분야에 특화된 핀테크 솔루션 ‘비즈플레이 경비지출관리’를 소개해 현장을 찾은 관람객의 큰 주목을 받았다. 법인카드 사용 후 영수증을 스마트폰에서 자동으로 수신• 제출하는 시스템을 현장 체험을 진행해 종이 영수증에 불편함을 경험한 법인카드 사용 관람객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비즈플레이 경비지출관리’는 법인카드 경비 처리와 관련된 모든 업무를 기존 문서 중심에서 스마트 기반으로 혁신한 솔루션이다. 법인카드 사용 후 영수증을 스마트폰에서 자동으로 수신 및 제출하고, 회사 관리 부서는 관리 업무를 자동화하고 보고서를 생성할 수 있다. 중소기업용 '비즈플레이', 중견/대기업용 '비즈플레이 프로', 공공/지자체용 '이글아이'로 구성되어 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