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진흥(대표 홍석규) ‘컬쳐랜드’의 크로스콘텐츠 플랫폼 ‘컬쳐랜드 스토어’는 10월 4일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디펜스 게임의 강자 ‘천년의 거신’과 인기 상위권의 게임 ‘손오공디펜스’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최초로 ‘컬쳐랜드스토어’에서 오픈하는 투엠비게임즈(대표 이상진)의 ‘천년의 거신’은 일본에서 대히트를 기록한 횡스크롤 디펜스 게임으로 천년 동안 봉인되어온 거신이 봉인에서 풀려나면서 마을을 습격하는 것으로 게임이 시작된다. 거신을 저지하기 위해 몬스터 소환사 견습생인 두 주인공이 치열한 전투를 벌이게 되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게이머가 몬스터를 소환해 거신과 거신의 부하 몬스터를 처치해야 하며, 몬스터를 조합하고 강화하면 외형과 능력치가 한층 강력하게 만들 수 있다. 또한 몬스터가 지닌 시간에 따라 전략적인 플레이를 한다면 보다 쉽게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게 되고, 위험한 상황에서는 친구 몬스터를 소환하는 협력 시스템을 활용할 수도 있다.

게임펍의 ‘손오공디펜스’는 손오공, 저팔계 등 친숙한 서유기 영웅들이 등장하여 요괴의 공격으로부터 여주인공 ‘자하’를 지키는 미션을 수행하는 신개념 디펜스 게임이다. 다양한 맵의 특성을 고려해 캐릭터들을 전략적으로 배치하고, 나만의 전략과 전술을 구사해 전투를 펼치며, 던전 클리어 위주의 단순한 기존 디펜스 게임과는 달리 영웅 캐릭터들을 수집, 육성하는 RPG 요소가 결합돼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상대 게이머와의 대전에서 승리해 보물을 빼앗는 약탈전, 길드원들과 함께 공략하는 길드 던전, 무한의 탑, 보스전, 요일 던전 등 이용자들이 다양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기도 하다.

이번 출시를 기념으로 컬처랜드스토어에서는 10월 4일부터 10월 10일까지 일주일간 ‘천년의 거신’과 ‘손오공디펜스’를 다운로드하고 결제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결제 금액의 10% 캐쉬업을 제공하고, 게임 이용 후 ‘컬쳐랜드 스토어’ 내에서 리뷰를 남기면 양질의 리뷰를 선정하여 ▲1등 1명에게 컬쳐캐쉬 30,000원 ▲2등 1명에게 컬쳐캐쉬 20,000원 ▲3등 300명에게 컬쳐캐쉬 500원을 지급한다. 또한 다운로드 이용자 중 1,000명을 추첨하여 컬쳐캐쉬 1,000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더불어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1일까지 ‘천년의 거신’ 사전예약에 참여했던 이용자 전원에게 캐릭터 뽑기에 사용되는 가챠티켓과 2천골드를 지급할 예정이며, ‘손오공디펜스’ 또한 9월 23일부터 29일까지 사전예약에 참여했던 이용자에게 15만원 상당의 스페셜 패키지 아이템을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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