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가 가정과 사무실에서 쓸 수 있는 다기능 블루투스 스피커 ‘브리츠 BZ-M4150 블루투스 알람라디오’를 출시한다. 침실 협탁이나 사무실 테이블 위에 올려 놓고 쓸 수 있는 아담한 크기에 블루투스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폰과 무선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계를 내장해 알람으로 활용할 수 있고, FM라디오와 메모리카드 재생 기능까지 갖춘 멀티플레이어이다.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해 고급스런 느낌을 강조한 ‘브리츠 BZ-M4150 블루투스 알람라디오’는 전면에 대형 액정 디스플레이가 있어 현재 시간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최대 2개까지 알람 설정이 가능하다. 정해진 시간에 저절로 꺼지는 슬립 타이머(최대 90분)도 지원한다. 밤에 라디오를 듣다가 잠에 들 경우 편안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다.

‘브리츠 BZ-M4150 블루투스 알람라디오’는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 스마트폰과 무선으로 연결함으로써 음악을 더욱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저장된 음악 파일을 보다 강력한 사운드로 재생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플레이 하거나 동영상을 감상할 때에도 박진감 넘치는 소리로 몰입감을 높여준다. 무선으로 연결되므로 대략 10미터 이내의 거리라면 사무실과 집안에서 자유롭게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며 BZ-M4150을 통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FM튜너도 내장했다. 단지 음악을 감상하는 것을 떠나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감미로운 노래와 DJ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분위기 있는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수신 가능한 채널을 자동으로 찾아주기 때문에 편리하며 전면 대형 디스플레이에 현재 수신 중인 채널이 표시되므로 원하는 방송을 쉽게 찾아 들을 수 있다.

음악 파일이 저장된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를 뒤쪽 슬롯에 꽂아 좋아하는 음악을 마음껏 들을 수 있으며, AUX 단자가 있어 MP3플레이어나 CD플레이어도 연결할 수 있다.

스마트폰 연결 기능도 강화했다. 뒤쪽에 충전용 USB포트가 있어 스마트폰/태블릿과 같은 모바일 기기 충전이 쉽다. 또한 스마트폰을 간편하게 올려 놓을 수 있도록 거치대 기능을 넣었다. 화면을 보기 편한 각도로 세워 놓을 수 있기 때문에 충전 중에도 메시지 등 확인이 쉽다.

테이블 위에 놓고 쓰는 콤팩트 타입의 스피커이지만 두 개의 풀레인지 유닛을 사용해 생생한 사운드를 재생한다. 5W+5W 출력을 내 미니 콤포넌트 오디오 수준의 파워풀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POP, CLASSIC, ROCK, JAZZ, FLAT 등 다섯 가지 EQ 모드로 음악 장르에 따라 최적화된 음색을 들려준다.

BZ-M4150에 직접 손을 대지 않고 침대나 소파에 앉아 조작할 수 있는 리모컨이 제공된다. 블루투스, FM 라디오 등 모드 변경과 볼륨 조절, 알람 설정 등이 가능해 한층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브리츠 BZ-M4150 블루투스 알람 라디오’는 10월 6일 150,000원에 출시되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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