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첫 번째 프랜차이즈 호텔 'HOTEL여기어때’ 1호점이 오는 20일 개관한다.

위드이노베이션(대표 심명섭)은 ‘HOTEL여기어때' 본점 1호점 오픈과 함께 중소형호텔 프랜차이즈 사업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1호점은 서울 잠실 방이동에 위치한다.

HOTEL여기어때는 숙박 관련 ICT를 집결한 첫 스테이테크 호텔로 주목 받는다. 위드이노베이션이 국내 1위 숙박O2O 서비스 여기어때 운영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와 업계 최다 숙박 빅데이터를 분석해 2030세대에 어필할 가격정책과 컨시어지를 개발했다. SK브로드밴드의 지능형 영상분석 CCTV ‘클라우드캠’과 IoT 전문기업 스마트박스의 ‘키리스 시스템’ 등이 반영된다.

위드이노베이션은 HOTEL여기어때의 심벌과 로고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활기찬 에너지와 신선함을 상징하는 노란 바탕에 ‘여기어때’의 자음을 사람 얼굴로 형상화했다.

위드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쾌활한 느낌을 주는 노란색은 우리 호텔이 내세우는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대변한 것”이라며 “모든 면에서 고객이 최우선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김문기 기자 (moo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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