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야간에 더 강력해진 풀HD 프리미엄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 950 뷰 블랙’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프리미엄 블랙박스에 히트상품 ‘아이나비 QXD 950 뷰’의 후속 제품아다. 2배 이상 강력해진 ‘슈퍼나이트 비전 2.0’을 탑재했다. ‘슈퍼나이트비전 2.0’은 저조도의 어두운 주차환경에서 새로운 ISP기술과 실시간 영상처리 기술을 적용했다.

내장된 ‘타임랩스’ 기능은 주차녹화를 상시 녹화하여 장시간 기록이 가능하다. 정해진 시간을 특정 간격으로 저속 촬영하는 ‘타임랩스’는 메모리 저장 용량의 한계를 극복하여 기존 충격 모션 녹화 대비 16배 오랜 시간 기록이 가능하다.

전방 추돌 경보시스템(FCWS), 앞차 출발 알림(FVDW), 차선 이탈 감지시스템(LDWS)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통합안전 솔루션을 지원한다. 전방 차량과 안전 거리를 인식하는 ‘전방 추돌 경보시스템’은 내차와 앞차의 속도를 실시간으로 계산하여 운전자가 브레이크 작동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사전에 알려준다.

전∙후방 풀HD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950 View 블랙’은 최고급 블랙박스에만 사용하는 SONY CMOS 센서를 모두 장착했다. 강한 태양이나 어두운 야간에도 최상의 영상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한층 세련된 ‘매트블랙’ 색상 적용, 안전운행 도우미,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 고온차단기능 등을 제공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QXD 시리즈는 프리미엄 블랙박스의 대표적인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인기를 얻었다”며, “선명한 영상과 더욱 강력해진 슈퍼나이트 비전으로 인기행진을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나비 QXD950 뷰 블랙’ 출시 가격은 32GB 39만9,000원, 64GB 44만9,000원이다.

김문기 기자 (moo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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