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텔 특장점 살려 젊은 층 수요 높아

[넥스트데일리 이상원기자] 아주산업건설의 ‘아주리센 센트럴파크’가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특장점을 접목시킨 설계로 투자자와 실거주자의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완판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주산업건설은 17일 오피스텔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아파텔’의 인기에 힘입어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 짓는 프리미엄 오피스텔 ‘아주리센 센트럴파크’의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오피스텔 분양 시장에서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특장점을 접목시켜 거실과 침실을 배치한 ‘아파텔’이 인기 몰이 중이다.

아주산업건설이 선보인 아주리센 센트럴파크도 아파텔의 니즈를 철저히 분석해 감각적인 구성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주리센 센트럴파크’ 내부. 사진=아주산업건설.
‘아주리센 센트럴파크’ 내부. 사진=아주산업건설.

실제 이 오피스텔은 2룸 3베이(방2, 채광공간3)로 구성됐을 뿐만 아니라 대형 창문의 개폐가 원활해 환기와 환풍에 있어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3베이 구조적 특성상 채광 역시 뛰어나다.

또 독립형 샤워부스, 공간 손실 제로 욕실붙박이 장, 슬라이드 형 싱크대 요리선반, 입체적 설계의 현관 신발장 등 감각적이면서도 아기자기한 수납공간을 곳곳에 배치했다.

여기에 LG유플러스 IoT(사물인터넷)를 접목한 스마트 시스템을 구축했다. 방문객 확인은 물론 외부에서도 실내의 시스템을 완벽히 제어할 수 있다. 또 전력 손실을 막기 위해 필요 없는 전원은 자동으로 차단해주는 에너지절감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등도 구비됐다.

‘아주리센 센트럴파크’ 내부. 사진=아주산업건설.
‘아주리센 센트럴파크’ 내부. 사진=아주산업건설.

아주리센 관계자는 “철저히 실 거주자 입장에서 설계와 구성을 했다”며 “실제 2인 이상 세대의 실생활을 기준으로 만들었기에 업무용뿐만 아니라 실생활이 가능한 공간”이라고 말했다.

이런 장점으로 현재 아주리센은 정식 분양 계약 실시 일주일 만에 전체 130호실 중 상당수 분양 계약이 성사된 상황이다. 특히 130호실 중 104호실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전용 A타입(28.86㎡)이 가장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평형대는 분양이 완료된 상태이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7호선 청담역에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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