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코리아는 18일 이종석을 모델로 제작한 영상 광고인 ‘공차-티마스터편’이 공개 하루 만에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조회수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진=공차코리아 제공
공차코리아는 18일 이종석을 모델로 제작한 영상 광고인 ‘공차-티마스터편’이 공개 하루 만에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조회수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진=공차코리아 제공

차(茶) 음료 전문점 공차코리아는 18일 이종석을 모델로 제작한 자사 영상 광고인 ‘공차-티마스터편’이 공개 하루 만에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조회수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업체 측은 "차(茶)에 대한 공차코리아의 진심과 철학이 배우 이종석의 진정성 있는 이미지와 잘 부합해 소비자 공감을 이끌어 냈기 때문이다"라고 분석했다.

공차코리아는 까다로운 기준으로 찻잎를 선별하고, 차마다 다른 물의 양과 온도를 적용한다. 또한 차가 가진 최적의 맛을 위해 각 차를 우려내는 시간을 달리하고, 타피오카 혹은 과일, 해초 등의 토핑을 더해 한 잔의 공차를 완성한다. 공차코리아는 이런 과정을 ‘고른다, 우린다, 더한다’ 3 단계로 정의하고 ‘공들여 맛있는 차, 공차’로 브랜드 슬로건을 새로이 정립해 영상에 담아냈다.

지난 13일 공개된 영상은 이종석이 공차의 ‘티마스터(Tea Master)’ 모습으로 직접 프리미엄 찻잎을 고르고 각 차가 가진 황금률로 우리는 것은 물론 다양한 재료와 토핑을 더해 한 잔의 공차를 완성하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공차코리아 마케팅실 이은영 이사는 “이번 광고 영상은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차에 대한 공차의 열정을 고객들에게 보다 쉽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며 “특히 선별한 찻잎을 심혈을 기울여 우려낸 후, 다채로운 토핑으로 새로운 차 맛을 선보이는 등 고객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진심과 정성을 다하는 공차 티마스터 모습을 세련되게 그려냈다”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