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1순위, 27 2순위 청약…11월 2일 당첨자 발표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 조감도. 사진=대한토지신탁.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 조감도. 사진=대한토지신탁.

[넥스트데일리 이상원기자] 오늘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하는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토지신탁은 26일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일원에 지어지는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분양일정은 1순위 청약 이후 다음날 2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11월 2일 당첨자 발표 후 8~10일까지 3일간 계약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하 3층~지상 18~23층, 전체 5개 동, 총 383가구 규모, 전용 59㎡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하남 덕풍역 파크 어울림’은 지난 21일 견본주택을 개관 후 주말까지 총 1만5000명이 방문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특히 내방객들은 특화 설계에 주목했다는 분석이다. 또, 지역 내 주거선호도 높은 덕풍동 내 10년 만에 공급되는 전용 59㎡ 일반공급인데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남향위주로 배치됐다는 점에서 기대감이 높았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여기에 단지가 들어서는 하남시 덕풍동 일대는 서울 강남과 잠실에 인접해 이동이 편리하고 단지 인근으로 스타필드 하남, 홈플러스, 이마트, 하남시청, 하남문화예술회관 등이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한편 견본주택은 하남시 신장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