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지난 28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하여 대전 어은동에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까페인 STUDY CAFE CNT 대전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STUDY CAFE CNT 대전센터는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을 위한 공간으로 대전,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연계로 충청권 스타트업들의 사업화 멘토링 및 스타트업 코워킹 스페이스 제공, 지역내 스타트업 투자 진행 등을 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씨엔티테크는 이번 대전센터 개소를 기념해, 28일부터 11월 25일까지 금요일마다 멘토 1인의 강연과 스타트업의 투자설명회(IR)를 5주간 진행한다. 멘토강연은 ’KBS 도전 K-STARTUP’으로 잘 알려진 연사들로 다음소프트 송길영부사장, 씨엔티테크 전화성대표, 유니콘엔젤클럽 김진아대표, 오백볼트 김충범 총괄대표, 지온인베스트먼트 엄철현대표 순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아이템을 갖고 있는 스타트업 업체들의 발표와 투자를 위한 심사가 이어진다.

STUDY CAFE CNT 대전센터 개소기념 다음소프트 송길영부사장 강연
STUDY CAFE CNT 대전센터 개소기념 다음소프트 송길영부사장 강연

이번 5주간의 IR행사는 심사를 통해 최종 5개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각 기업에게 씨엔티테크에서 3천만원, 미래창조과학부 R&D 자금 7천만원, 총 1억원씩 R&D매칭투자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는 “씨엔테크도 대덕밸리에서 2000년 스타트업을 시작해, 여러 시련을 겪었지만 지금은 90%이상의 외식프랜차이즈에 주문중개플랫폼을 서비스하고 있는 현재의 씨엔티테크를 만들게 되었다”며, “사업을 처음 시작했던 지역의 스타트업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