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데일리 이상원기자] 유저들의 기대감이 높았던 ‘데스티니차일드’가 출시와 함께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넥스트플로어는 31일 시프트업과 공동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Narrative CCG(내러티브콜렉터블 캐릭터 게임) ‘데스티니차일드 for Kakao(이하 데스티니차일드)’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출시한 ‘데스티니차일드’는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인기 무료게임 순위 1위와 최고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데스티니차일드’는 국내 정상급 일러스트레이터로 평가받는 김형태 대표가 창업한 스타트업 ‘시프트업’의 독창적인 일러스트와 ‘넥스트플로어’의 안정적인 서비스로 완성도 높은 게임을 구현했다는 평가다.

특히 퍼블리싱 서비스 첫 해를 맞는 넥스트플로어는 이번 ‘데스티니 차일드’ 양대 마켓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통해 지난 3월과 6월 출시한 모바일 RPG ‘크리스탈 하츠(6위)’와 모바일 러닝게임 ‘프렌즈런(9위)’까지 올해 서비스한 주요 타이틀 3종 모두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Top 10에 진입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한편 넥스트플로어는 ‘데스티니 차일드’의 양대 마켓 매출 순위 1위를 기념해 11월 2일까지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크리스탈 3,000개를 지급하며, 11월 1일까지 매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핫타임 이벤트’를 통해 100% 추가 경험치를 제공한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