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대표 시부사와 야스오)은 지난 10월 28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동작구 일대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국엡손 임직원이 참여하여, 동작구 상도동 일대 기초생활수급자 및 소외계층 6가구에 총 2100장의 연탄과 함께 라면, 김치, 쌀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한국엡손 시부사와 야스오 사장은 “창립기념일에 전 임직원이 함께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활동을 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봉사활동은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회사가 되겠다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향후에도 임직원이 함께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이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한국엡손은 2014년에 서울시 산하 서울장학재단에 장학금 13억 원을 기탁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이 미래의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다.

김문기 기자 (moon@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