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는 지난 6일 오전 잠실주경기장에서 개최된 '2016 중앙서울마라톤대회'의 공식 음료 협찬사로 참여, 참가자 약 2만 여명에게 포카리스웨트를 제공했다고 7일 밝혔다.

중앙서울마라톤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돼 함께 화합하는 국내 메이저급 국제 마라톤으로,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성남 순환도로를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올해로 18회째 중앙서울마라톤의 공식음료를 협찬해 온 동아오츠카는 대회 당일 각 구간마다 음료 공급대를 설치하고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와 생수 '마신다'를 제공했다.

포카리스웨트는 물보다 체내 흡수가 빨라 마라톤 도중이나 전후에 섭취하면 몸으로부터 손실되는 수분과 전해질을 빠른시간내에 보충할 수 있어 운동 중 체내 밸런스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동아오츠카 한성희 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선수들의 성공적인 완주를 위해 수분보충은 빠질 수 없는 요소"라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이온음료로 다양한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환기자 admor75@nextdaily.co.kr

동아오츠카는 지난 6일 오전 잠실주경기장에서 개최된 '2016 중앙서울마라톤대회'의 공식 음료 협찬사로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는 지난 6일 오전 잠실주경기장에서 개최된 '2016 중앙서울마라톤대회'의 공식 음료 협찬사로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동아오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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