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공
사진=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공

이달 호텔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롯데호텔이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8일부터 이달 9일까지 롯데호텔, 신라호텔 등 총 10개 호텔그룹의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했다.

연구소는 이 기간 호텔 브랜드 빅데이터 722만6462개를 분석했으며 이는 지난 10월 호텔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598만1752개보다 20.81% 증가한 수치다. 또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와 관련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산출됐다.

그 결과 롯데호텔이 1위에 올랐으며 신라호텔과 힐튼호텔이 그 뒤를 이었다. 롯데호텔의 참여지수 33만8250, 미디어지수는 30만8583, 소통지수는 50만3217, 커뮤니티지수는 31만1080 그리고 소셜지수는 37만380이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최근 사회적 책임이 중요해지면서 브랜드 평판 분석에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이 포함됐다. 실제로 롯데호텔의 사회적 책임 활동량이 많아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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