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엠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실시간 레이싱게임 ‘카트배틀’이 일본 안드로이드 및 iOS 양대마켓에 정식 출시됐다.

‘카트배틀’은 국내 인기 모바일 레이싱게임 ‘다함께 붕붕붕’의 일본 버전이다. 누구나 손쉽게 최대 4명까지 대전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취향에 따라 200여종의 카트를 고르는 재미까지 더해졌다.

또, 미키마우스, '겨울왕국' 주인공 캐릭터 '엘사' 등 디즈니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와이제이엠게임즈(193250)의 관계회사인 와이제이엠엔터테인먼트 산하 지피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넷마블이 일본 서비스를 맡고 있다.

게임 퍼블리셔 넷마블게임즈는 “정식서비스에 앞서 실시한 ‘사전 등록 캠페인’의 목표 달성을 축하하고자 ‘특별 토이’, ‘특별 장바구니’를 포함한 고급 아이템을 15일 자정까지 본 게임을 설치한 신규 유저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정식서비스를 기념해 누적 로그인 7일을 기록하는 유저에게는 ‘HR 이상 확정 쿠폰’을, 14일 달성 유저에게는 ‘UR 확정 쿠폰’을 제공한다.

이나리기자 nari@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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